검색어 입력폼
평가점수B

[서평]신에게 솔직히 서평

저작시기 2004.01 |등록일 2007.03.14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5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로빈슨의 `신에게 솔직히` 책을 읽은후 서평함

목차

Ⅰ 원치 않는 혁명
Ⅱ 유신론의 종말
Ⅲ 우리 존재의 기반
Ⅳ 남을 위한 인간
등..

본문내용

Ⅰ 원치 않는 혁명

성서는 저위에 있는 어떤 하나님을 이야기하고 있다.(15-1) 성서의 용어가 얼마나 소박하고 공간적이라는 사실을 의식하지도 못하고 있는 것은 그것을 글자대로 이해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인 것이다.(17-19) 그러나 우리는 대체로 주어진 용어를 아무 생각없이 받아들이고 만다. 왜냐하면 글자 그대로 또는 물리적으로 ‘저 위에’ 있는 어떤 신대신 영적으로 또는 형이상학적으로 ‘저 밖에’ 있는 어떤 신을 우리 마음속의 비품으로 바꾸었기 때문이다. 물론 글자 그대로 ‘저 밖에’ 있다고 믿는 사람도 있다.(17-29) 우주의 가장 먼 구석까지도 탐색했거나 또는 탐색할 수 있게 되기 전까지는 어떤 ‘보이지 않는 곳’에 신이 있다고 마음으로 생각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여인숙이나 우주 전체안에 그가 있을 자리라고는 없다.(18-12) 신약성서 기자들이 ‘저 위에’ 있는 신을 글자 그대로 믿지 않았듯이 그들도 물론 이것을 글자 그대로 믿지 않았다.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하는 것이 ‘복음’을 전파하는데 조금도 거리낌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이것은 이와같은 사고 방식에 조금도 남점을 느끼지 않는 사람들이 아직도 얼마든지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며 따라서 그들의 업적을 보아서도 우리는 그것을 허물어 버리거나 문제시하는데 주저해야 할 것이다.(20-2) 옛날 체계는 점진적으로 극복되었다는 사실이다. 이것이 과학적으로 부정되어 버린 다음에도 신학적으로는 계속해서 쓸모 있는 기틀로 사용되었다. ‘저 위에’있는 신이라는 이미지는 rrjt이 실재에 대한 정확한 묘사로서의 진실성을 잃은 다음에도 수백 년 동안 유지되어 왔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이중적인 위기에 처해 있는 것 같다. 글자 그대로 ‘저 밖에’ 어떤 신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대해서 현대의 과학과 기술이 놀리적이 아니더라도 심리적으로 최후의 일격을 가한 것과 때를 같이하여 이와같은 신에 대한 심리적인 묘사가 ‘복음’을 믿는데 도움은커녕 도리어 거리낌이 되고 있다는 깨달음이 생겨난 것이다.(21-18) 내가 이 책을 쓰는 이유는 단지 이 과정을 공개적으로 생각해 나가면서 남을 이해서도 이것을 밝혀 주고 싶다는 것 뿐이다.(26-27) 이 세대에 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통된 과정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나는 다른 사람들의 사상을 그댈 생각해 보려고 한다. 여기에서 소개하려고 하는 것의 내용을 내가 다 이해했다고 말할 수 없다. 바로 이와같은 이유 때문에 그들의 말로 이야기하게 한 것이다.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