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인문]염상섭 만세전

저작시기 2003.07 |등록일 2007.03.13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3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리얼리즘 소설인 염상섭의 [만세전]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제5장 리얼리즘 소설의 전개 - [만세전]

<만세전> -염상섭-

본문내용

제5장

리얼리즘 소설의 전개 - [만세전]
저번 시간에 이어 염상섭의 소설인 만세전을 읽게 되었다. 염상섭의 초기소설인 표본실의 청개구리에서 만세전, 삼대로 나아갈수록 현대소설의 면모를 찾아간다는 교수님의 말씀을 새기면서 책을 읽게 되었다. 고등학교 때 입시문제집에서 많이 보던 소설이지만 전체를 읽어보지는 못했기 때문에 문제집에서 보았던 구절이 나올까 싶어 궁금증을 안은 채 읽기 시작했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왜 이런 시점에서 책을 썼는지와, 이인화라는 한 사람뿐 아니라 소설에 등장하는 사람들에게 화가 났었다. 여성을 비하하고 조선인을 무시하는 것에 대한 화였을 것이다. 그러함에도 이 소설을 쉼 없이 읽어 내린 것은 만세전이 가진 소설적 매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만세전> -염상섭-

처음에 이 소설 제목을 보았을 때 한문을 보게 되었다. 나의 해석능력 부족인지 아는 한자임에도 불구하고 쉽사리 이해가 가지 않았다. 하지만 소설의 첫구를 보고는 ‘아하’ 이런 것이구나 하고 생각했다.(조선에 ‘만세’가 일어나던 전해 겨울이다.) 처음부터 제목의 의미와 시간적 공간적 배경까지 제시해 준 것이다. (물론 만세전의 원래 제목은 ‘묘지’ 였다고 한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이인화는 일본으로 유학을 가서 문학 공부를 하는 청년이다. 아내가 위독하다는 전보를 받고 시험을 포기하고 서울로 가기로 한다. 서울로 가는 도중 정자를 만나러 술집에 들르고 기차를 타고 가는 중에 을라를 만나러 음악학교까지 찾아간다. 배를 타고 서울로 가는 도중 목욕탕에서 조선인에 대한 멸시의 소리를 듣고 그는 그때까지 잊고 있었던 분개가 가슴에서 치밀어 오른다. 요보와 생번이라고 조선 노동자들에 대한 비하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데 일본 경찰이 그를 찾는다. 탈때부터 일본 경찰의 감시가 심하더니 타서까지 검문을 하는 것이다. 배가 출발하기 전까지 검문을 받고 무사히 배를 타지만 그 과정에서 느낀 모욕감을 지울 수 없다. 서울에 도착해서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내리자마자 일본 경찰의 눈빛에 걸려 검문을 받았다.

참고 자료

없음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