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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레위기 11장-16장 주석

저작시기 2007.01 |등록일 2007.03.09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44페이지 | 가격 3,000원

목차

레위기 11장-16장 주석
Ⅰ. 들어가는 말
Ⅱ. 몸 말
산후혈을 정결케하는 규례
- 레위기 12:6-8 -
트의 진단과 처리⑴ - 사람의 피부 레13:1, 2-46
죽음에서 생명으로 인도하는 자의 기쁨 (레 14:1, 2-32)
등..

본문내용

본 Paper을 통해서 레위기의 저작 연대를 자세히 다루는 것은 무리가 있다. 그러나 적어도 다음의 두 가지의 전제는 본문의 해석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되므로, 먼저 다음의 두 가지 전제들을 언급하도록 하겠다.
먼저, 레위기는 그 자체로만 볼 때에, 모세가 이끌고 나온 ‘이스라엘 해방 공동체’가 시내산 계약을 통해 거룩한 백성으로 거듭나게 되고,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는 광야에서의 삶이 그 배경이 되고 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야훼는 이러한 이스라엘에게 예배와 정결과 성결의 삶에 대한 지침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 포로기 이후 상당히 오랜 역사를 거쳐 점차적으로 형성되었을 가능성이다. 이것은 어느 때에 한 번 기록되기 시작하였고 시간이 경과하면서 계속적인 개별 규정들에 의해 보충되었다고 보는 입장이다. 전자가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는 이스라엘의 초심에 대한 대변이라면, 후자는 흩어진 민족을 바라보며 거룩과 성결이라는 자신들의 정체성을 다시금 회복하고자 하는 반성과 결단의 목소리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레위기는 오경의 맥락에서 볼 때 애굽에서 탈출해온 ‘히브리 공동체’(출1-2장)가 ‘이스라엘 해방 공동체’(출3-18장)로 변화되고, 이제는 야훼의 다스림 속에서 야훼와 함께사는 ‘회막 공동체’(출19장-민10장)로 성화되는 과정 한가운데에 수록되어 있다. 오경의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다는 말이다. 오경의 하나님은 이스라엘 중에 거하시려는 하나님이다. 시내산 위에 계시던 하나님이 시내산 아래 이스라엘의 진영 가운데로 내려와서 거하시고자 하시는 것이다. 이런 하나님의 뜻이 구체적으로 실현되었음을 드러내는 본문이 바로 레위기이다. 산에서 모세를 부르던 하나님은, 이제 이스라엘의 삶의 자리인 회막에서 부르시며 이스라엘과 함께 하고 계신 것이다.
레위기 11-15장은 레위기 1-10장과 비교할 때 예배하는 삶에 대한 지시에서 정결한 삶에 대한 훈계로 넘어가고 있는 부분임을 알 수 있다. 레위기는 크게 세 개의 법, 즉 제사법(1-7장), 정결법(11-15장), 성결법(17-2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다시 말하면 예배하기(1-7장), 살아가기(11-15장), 구별되기(17-26장)라고 말할 수 있다. 레위기 8-10장은 1-7장까지 이어지는 예배법을 정리한 후 이제는 가장 구체적인 일상적인 삶의 자리에 관심하고 있다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관심의 전환은 자연스럽게 예배의 문제에서 삶의 문제, 몸의 문제로 이어주는 가교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거룩의 문제는 단순하게 성소에만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야 하는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현실의 삶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 없이 거룩을 말할 수 없다. 따라서 8-10장은 예배의 중요성과 규례를 확인한 이스라엘에게 구체적인 삶 속에서의 거룩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며 11-15장에 나타낼 현실 속에서의 규례로 자연스럽게 연결시키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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