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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국- 우상의 눈물을 통해본 폭력의 분류와 해악성

저작시기 2005.10 |등록일 2007.01.12 한글파일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700원

소개글

전상국- 우상의 눈물을 읽고
그책에 나오는 폭력에 대해 논술식으로 쓴 글입니다.

본문내용

폭력이라는 문제는 이미 예전부터 우리 사회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TV에서는 유혈이 낭자한 조폭영화들부터 시작해서 드라마에도 싸우는 장면이 종종 등장하곤 한다. 또한 개그프로그램에도 엄마가 말썽부리는 아이를 “때끼야!”하면서 때린다던지 코너 시작부터 끝까지 자신의 이마를 치는 하드코어개그로 사람들을 웃기는 자학성 개그까지 등장했다. 미디어 얘기뿐만이 아니다. 세계 곳곳은 지금도 행해지고 있는 전쟁, 테러와 한판승부를 벌이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 가정폭력도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우리는 보통 폭력이라고 하면 이런 물리적인 폭력들을 먼저 생각한다. 백과사전에는 폭력이 ‘신체적인 공격행위 등, 불법한 방법으로 행사되는 물리적 강제력’ 이라고 정의되어있다. 하지만 과연 물리적 강제력만이 폭력인 것일까? 폭력의 기준은 어디까지인가?
폭력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의 위에 군림하고 싶은 마음의 표출이다. 우선, 눈에 보이듯이 분명한 물리적 폭력은 분명하게 폭력의 범주에 들어간다. 소설 우상의 눈물에서 기표는 원시적 악마성의 대표로 나온다. 그에게는 독재자의 모든 특성이 있다. 냉혈한 잔인성, 무자비한 폭력, 종잡을 수 없는 성격 등. 단지 기분에 거슬린다는 이유만으로도 그는 동급생을 칼로 찌르고 담뱃불로 지지는 끔찍한 린치를 자행하기도 한다. 임시반장이었던 나도 역시 기표일행에게 린치를 당한다. 끽소리 한번 못한 채 고스란히 당해야 했던 집단린치는 분명한 폭력이다. 상대방을 억압하고 자신의 아래에 두기 위해 폭력을 행사 한 것이다. 상대방보다 힘이 세다는 것은 예부터 남을 누르는 도구로 이용되었다. 힘이 세면 그만큼 일을 잘 할 수 있고 먹을 것도 잘 구할 수 있기 때문에 힘이라는 것이 권력과 능력으로 취급받았다. 어렸을 때 동네 골목대장이라고 하면 으레 나이가 많고 싸움 잘하는 아이였다. 이러한 폭력을 제제하려고 법이 만들어졌기는 하지만 아직도 폭력은 여러 곳에서 공공연히 일어나고 있다.
언어폭력 또한 폭력의 한 종류이다. 언어폭력이라는 말이 국어사전에 까지 올라가 있는 만큼 일반적인 폭력의 유형이다. 언어폭력도 겉으로 보이는 상처는 없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크다. 일반적으로 언어폭력은 느끼지 못하는 사이 많이 퍼져있다. 친구들끼리 장난으로 하는 말이 지나치고 기분을 상하게 하는 언어폭력이 될 수도 있고, 직장상사가 꾸짖으면서 언어폭력을 행할 수도 있다. 가해자나 피해자나 금방 잊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언어폭력이 쌓이는 경우가 많다. 언어폭력은 일반적으로 상대방을 낮게 생각하고 무시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 많고 상대방을 말로써 자신의 아래에 두고 싶어 하는 심리의 표현이기 때문에 폭력에 해당한다.

참고 자료

전상국 우상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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