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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건강] 운동일지 운동일기

저작시기 2007.01 |등록일 2007.01.09 한글파일한글 (hwp) | 11페이지 | 가격 5,000원

소개글

운동일기 14주 & 결과

목차

-2006.09.06.운동일지를 시작하기 전에-
-2006.09.11운동일지-
-2006.09.18운동일지-

...


-2006.12.6.운동일지-
운동결과

본문내용

-2006.09.11운동일지-

오늘 저녁 9시에 선배들은 대운동장 10바퀴를 뛰는 것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나도 처음 3바퀴는 있는 힘껏 뛰었다. 첫날부터 게으름을 피우면 계획이 무너질 것 같아서 힘들었지만 그냥 뛰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대운동장은 상당히 넓었다. 서서히 지쳐 결국에는 걸어서 7바퀴를 겨우 채우고 기숙사 앞에 있는 체력단련실로 향했다.
웨이트 트레이닝이라고는 한 번도 안 해본 나는 그냥 아령부터 들어봤다. 근데 오빠가 아령드는 것도 다 방법이 있다면서 자세를 조정해주었다. 그 방법을 여기에 언급하자면 다리를 어깨넓이로 벌리고 무릎은 약간 굽혀야 한다. 그리고 시선을 정면에 둔 다음에 양팔을 허리에 붙인 후 손목은 고정시킨 상태로 채로 팔 윗부분을 어깨 쪽으로 들어 올리는 것이다. 그런데 그 곳은 1kg 아령이 없고 가장 가벼운 아령이 3kg짜리였는데 한번 들었다 내려 봤더니 벌써 힘에 부쳤다. 조금하다가 한참을 쉬고 조금하다가 한참을 쉬는 식으로 10번씩 5세트밖에 못했는데, 힘들어서 더 이상 할 엄두가 안 났었다. 그래서 그냥 선배님들이 운동을 끝마칠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끝나고 선배들이 사주는 음료수랑 초코파이를 먹으면서 운동에 관한 이야기도 하고 사적인 이야기도 좀 더 나누다가 기숙사로 들어왔다.
운동하기 전에는 ‘첫 날이니까 버텨야지.’하다가 막상 운동을 시작하고 나서는 ‘첫 날이니까 무리하면 안 좋을 꺼야. 다음부터 열심히 할 꺼야.’라고 나 스스로 합리화시켜버렸다. 그래도 ‘나 참 의지가 약하다. 몇 달 전부터 운동해야지 했었는데 운동 하루 만에 무너지다니’라는 생각이 맴돌았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 찝찝했던 마음도 샤워하고 나니까 상쾌하고 기분 좋았다. 아마 운동하고 나서 깨끗이 씻고 나니까 상쾌하고 기분 좋았던 것 같다. 아무튼 다시 긍정적인 마음으로 다음을 기약하면서 잠이 들었다.
그런데 그날 평소보다 일찍 잠이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다음날 아침에 온몸이 축 처지고 피곤했다. 스트레칭을 안 해서인지, 아님 평소에 운동을 안 하다가 격하게 운동해서 인지 모르겠다.
-후기-
살을 빼려고 운동을 시작한 것이 아니라 몸을 건강히 하기 위해서 운동을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몸무게가 줄지 않은 건 상관없었지만, 왜 운동을 하는데도 몸무게가 줄지 않을까 궁금하긴 했다.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운동 후에 항상 뭘 먹어서 그런 것 같다. 조금 운동하고 많이 먹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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