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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소리비평

저작시기 2006.01 |등록일 2007.01.07 한글파일한글 (hwp) | 8페이지 | 가격 1,200원

소개글

실과교육의 측면에서 몬테소리에 대해 비평해 보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실과 시간에 노작교육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우기 전까지 솔직히 몬테소리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 못했었다. 단순히 프뢰벨과 함께 우리 주변 유치원 간판에 많이 쓰이는 이름이고, 아동교육에 대해서 연구한 사람이라고만 알고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몬테소리를 좀 더 깊이 알게 되었고,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 아동교육의 한 흐름으로서 자리 잡고 있는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다. 우선 ‘민감기’라는 말이 나왔는데 이 용어를 이해하려고 그 단락을 몇 번이고 다시 읽었다. 이런 전문적인 서적을 많이 읽지 않아서 책을 읽는데 다소 시간이 오랜 걸린 것 같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대학생 수준에 맞는 조금 어려운 책도 읽을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아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유아의 인격 존중뿐 아니라 환경과 자유 역시 밀접한 유대관계를 맺어야 한다. 유아에게는 창조적인 본능이 있고, 주위 환경을 통해서 정신세계를 구성해 가는 잠재력이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환경과의 밀접한 유대관계를 위해서는 유아에게 특별한 내적 도움이 주어져야 하는데, 이것이 바로 민감기의 도움이라고 본다. 나는 민감기를 독특한 민감 성향을 정도로 이해하였다. 이 민감성은 유아가 두드러지게 강렬한 방식으로 외부 환경과 접하도록 해주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모든 것을 받아들이기가 수월하다. 그러나 어떤 특성이 획득되었을 때는 그 특성에 대한 민감기는 약화되어 사라지고, 또 다른 성격의 민감기가 찾아오게 된다. 그러므로 교사는 그 특성에 대한 민감기가 존재하는 동안 잘 관찰하여 그 시기를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초등학교 교사 된다는 것은 단순히 아이들에게 지식을 전달해 주고 생활을 지도 한다는 면을 넘어서 이런 아이들의 성장과정의 특징도 두루 알아야겠다는 다짐을 이 책에서 얻었다. 몬테소리는 어려 아이들을 관찰하고 거기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징을 바탕으로 이러한 결과들을 얻었다. 책 그대로 어린이들은 신비한 것 같다. 어리지만 나름대로 자신의 세계가 존재하고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들을 책을 통해 살펴보니 뚜렷한 특징을 통해서 성장해 나가고 있었다. 한 단계씩 성장 할 때 마다 민감성이 그 바탕이 되어 성장을 수월하게 해 준다. 그리고 그 어떤 것을 이루어 내게 되면 이것에 대한 민감성은 약해지고 또 다른 것을 위한 민감성이 발달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발도르프 학교처럼 한 교사가 계속 같은 학생을 맡는 것이 아니므로 이러한 민감성을 꾸준히 관찰한다는 것은 어렵다. 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주의를 기울일 수 있을 정도로 학생 수가 적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 이러한 아동의 특징들을 잘 고려하면서 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학교 현장의 여건이 개선되는 것이 중요하고, 실습 때에도 느꼈듯이 한 교사가 40명 가까이 되는 아이들을 그 특성에 맞게 지도 한다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한다. 어른들은 어린이에게 어떤 행동을 하라고 요구하는 것보다는 아이들 스스로 할 수 있게 환경만을 조성하고, 지켜봐 주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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