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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김지하)작품분석

저작시기 2007.01 |등록일 2007.01.07 한글파일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슬프고 가슴을 찌르는 구나. 실로 나라가 어지러워 민중의 삶은
척박하고 괴이하기 그지없다. 독재의 서슬 퍼런 칼날은 민중의
팔과 다리는 짓누르니 베어진 살에서 나온 피가 사방에 넘치는
지라, 살아있어도 살아있는 것이 아니매 자유로워도 진정 자유로
운 것이 아니니, 독재의 칼 앞의 삶은 감옥이고 살이 썩는 뜨거
운 여름이로다, 살을 에이는 혹한의 겨울이로다.
그러나 이 감옥에도 창문은 있어, 아침이 몰려와 햇살이 들어
눈을 들어 바라보니 청명한 하늘에 새하얀 구름이 두둥실 떠다니
고 그 밑으로 눈부시게 아름다운 산맥이 굽이굽이 흘러 내려가고
나는 새 한 마리 아주 순식간에 스쳐 지나가고 있는게야,

본문내용

● 작 품 분 석

# 성격-회화적, 상징적, 서정적, 교훈적, 함축적
# 운율-내재율
# 배경-봄(벚꽃이 지는 시기)
# 제재-벚꽃, 푸른 솔
# 주제-조화로운 삶의 아름다움 등등...(킥포인트 단어:조화)
# 특징-*벚꽃과 푸른 솔의 대비를 통해 조화의 아름다움을 효과적
으로 표현함

* 동일한 시어와 문장 구조를 반복하여 운율을 형성함
* 쉬운 단어 사용과 간결한 끝맺음으로 산뜻한 느낌을 줌

* 시각적 심상이 두드러짐

푸른솔의 의미:(상징적 의미)- 상록수이다, 수수하다, 항상 푸르다,
변화화지 않는다.(세월이 변해도 한결같은 사람)
벚꽃의 의미:(상징적 의미) - 낙엽수이다. 화려하다. 금방 피었다 진다.
변화한다.(시대에 따라 적절히 변화하며 개성을 펼치는 사람)

슬프고 가슴을 찌르는 구나. 실로 나라가 어지러워 민중의 삶은
척박하고 괴이하기 그지없다. 독재의 서슬 퍼런 칼날은 민중의
팔과 다리는 짓누르니 베어진 살에서 나온 피가 사방에 넘치는
지라, 살아있어도 살아있는 것이 아니매 자유로워도 진정 자유로
운 것이 아니니, 독재의 칼 앞의 삶은 감옥이고 살이 썩는 뜨거
운 여름이로다, 살을 에이는 혹한의 겨울이로다.
그러나 이 감옥에도 창문은 있어, 아침이 몰려와 햇살이 들어
눈을 들어 바라보니 청명한 하늘에 새하얀 구름이 두둥실 떠다니
고 그 밑으로 눈부시게 아름다운 산맥이 굽이굽이 흘러 내려가고
나는 새 한 마리 아주 순식간에 스쳐 지나가고 있는게야,
울화통이 터질 일일게야. 저 새 마냥 나르고자 하는 맘은 묶인
육신에 갇혀 썩은 피로 흘러 내리고 시뻘건 몸둥아리가 쇠사슬
속에서 꿈틀거리는데, 한순간 스쳐 사라지고 마는 자유의 날갯짓
저 청명하고 푸른 곳을 향해 날아가는 새, `나`를 두고 홀로 간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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