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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네씨 농담하지 마세요

저작시기 2007.01 |등록일 2007.01.06 한글파일한글 (hwp) | 85페이지 | 가격 300원

소개글

따운 받아 읽을 수 있도록 워드로 쳤습니다.

목차

1 유의사항
2 등기우편
3 공증인
4 재회
5 현명한 목수
6 탐색전
7 암시장
8 공증인-제2편
9 첫날
10 피에르와 페드로
11 발목을 물리다
12 이웃사촌
13 무단결근
14 맥주파티
15 상황정리
16 친절
17 천장
18 땜질의 귀재들
19 일기예보
20 기다림
21 폭우
22 대홍수
23 한밤의 전화 통화
24 보험
25 전문가들
26 응급처리
27 견적서
28 구조대의 상륙
29 행복
30 일격
31 휴지기
32 집에 대한 생각하나
33 새 친구들
34 3인칭 대화법
35 수표
36 뒤랑고와 비츠
37 리비도
38 전개배선공
39 가톨릭교도
40 교황
41 미사
42 빛이여 있으라
43 전기명기
44 메르세데스벤츠
45 상대하기 힘든 사람
46 피로
47 한밤중의 창고털이
48 재훈련
49 범인들
50 의심
51 심코
52 기다림
53 줄타기 곡예사
54 비둘기 심장
55 존경심
56 항복
57 피
58 인디언 장죽
59 공사판
60 다시 시작이다!
61 루이 드 퓌네스
62 제로성장
63 의태어
64 물침대
65 치욕
66 민간요법
67 핑계
68 에밀 아랑그 영감님께 경의를 표하며
69 로이와 지그프리트
70 흰 호랑이
71 현기증
72 슬픔
73 칼레드
74 BX-이어지는 이야기
75 테러
76 혐오증
77 현대미술
78 잭슨 폴록
79 라디에이터
80 대통령
81 건망증
82 누전
83 쓰레기장
84 결별
85 늙다리 수탉
86 누수
87 작별

본문내용

여기 기록된 사건들은 장장 몇 해를 걸쳐 일어난 것들이다. 나는 이야기의 일관성을 유지하기위해 그 중 몇몇 사건들의 시간적인 순서를 바꾸어 놓았다. 등장인물들의 이름도. 하지만 나는 그토록 오랫동안 기기묘묘하게 괴롭혔던 일꾼들에 대해서는 그 괴팍한 성깔들하며 그 못된 버르장머리들하며 그 생뚱맞은 짓거리들하며 하나도 빠짐없이 사실대로 적어놓았다. 이제야 깨달았다. 공사판을 전전하며 산전수전 다 겪은 그 인간들에 맞서기에는 내가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너무나 허약했다는 것을. 내 힘으로는 도저히 그들 무리가 기를 쓰고 터뜨려대는 ‘재난의 홍수’를 막을 수 없었다는 것을. 해서 난 잇따라 함정에 빠졌고 결국 기진맥진해버리고 말았다. 그 길고 험난했던 ‘전투’를 돌이켜 생각할 때마다 소름이 끼친다. 그리고 몇몇 망종들에 대한 분노가 새록새록 솟아난다. 끈덕지고도 맹렬한 분노가. 그런데... 이상하고 야릇하게도, 난 한때나마 그 끔찍한 무리에 속했다는 게 자랑스럽다. 조금이라도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절대로 그런 무리에 속하고 싶지 않겠지만.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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