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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신화 작품론

저작시기 2005.10 |등록일 2007.01.05 한글파일한글 (hwp) | 13페이지 | 가격 700원

소개글

지금까지 『금오신화』의 5편의 소설들에 대해 그것을 전체적으로 아우르는 논의를 피하고 심지어는 개별텍스트에 대해서도 그 전체적인 분석보다는 각각의 하나의 작품으로 소설을 대할 때의 가장 매력적이었던 관점으로 각 작품을 분석해보았다.
『금오신화』에 대한 분석을 시작하면 먼저 그 방대한 자료에 짓눌려 자기 자신 특유의 눈을 잃어버리고 잘 포장된, 그러나 동질적임에 의미가 없는 분석이 되기가 싶다. 이에 본 리포트에서는 참고자료에 대한 도움 보다는 반복적인 텍스트 독해에 따른 독해자만이 가지는 가장 매력적인 관점을 찾음으로써 미흡하지만 본 리포트에 의미가 된다고 생각된다.

목차

Ⅰ. 서
Ⅱ. 개괄
Ⅲ. 만복사저포기(萬福寺 樗蒲 記)
Ⅳ. 이생규장전(李生 窺 墻 傳)
Ⅴ. 취유부벽정기(醉遊浮碧亭記)
Ⅵ. 남염부주지(南炎浮洲志)
Ⅶ. 용궁부연록(龍宮赴宴錄)
Ⅷ. 결

본문내용

『금오신화(金鰲新話)』는 매월당(梅月堂) 김시습(金時習)이 창작한 단편한문소설집이다. 하지만 그 텍스트에 관해서는 국내에는 1952년에 발견된 정병욱(鄭炳昱)에 의하여 필사된 「만복사저포기」와 「이생규장전」의 필사본 밖에 없고 목판본도 그동안 주로 최남선이 1927년 일본 명치 연간(1884)에 간행된 『금오신화』원문을 『계명』19호에 전재(轉載)하고 그 해제(解題)를 소개하면서 들어오기 시작한 일본목판본을 주로 이용하였다. 하지만 1999년에 최용철 교수가 중국 따렌(大連) 도서관에서 임진왜란 이전의 윤춘년(尹春年)이 간행한 조선목판본을 발견하였다.
그런데 동일하게도 일본목판본과 조선목판본 모두 마지막에 ‘갑집’이라고 기록된 것으로 보아 ‘갑집’, ‘을집’ 순으로 간행된 것 중, 현재 ‘갑집’만 전해진다는 가정, 또는 사정상 ‘갑집’만 간행했다는 가정으로 『금오신화』에는 현재 전해지는 다섯 편 외에 더 있을 것이라는 조심스런 추측과 이번에 간행된 조선목판본의 판심(版心)의 서명이 ‘금오집’이라고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금오신화』가 ‘금오집’의 일부가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볼 수도 있다. 즉, 갑집, 을집 순서에 따른 것이 아닌『금오신화』외에 또 다른 명칭으로 단편소설집을 더 엮을 수도 있다는 추측이다. 하지만 확증은 없으며 중요한 것은 현재 『금오신화』의 5편이 전해진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단행본-
심경호, 『매월당 김시습 금오신화』, 홍익 출판사, 2000.

-논문-
최용철, 「금오신화 조선간본의 발굴과 그 의미」.『중국소설연구회보』39호, 1999.
최용철, 「금오신화 조선간본의 발굴과 판본에 관한 고찰」, 『동아시와 전기소설의 전파와 수용』. 2000.
이복자, 「만복사저포기」의 우의성 고찰, 새국어교육, Vol.- No.6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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