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국문]마고신화와 단군신화에 담긴 선도적 의미

저작시기 2007.01 |등록일 2007.01.03 한글파일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필자는 한국 고대의 신화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마고신화’와 ‘단군신화’에 21세기가 겪고 있는 대립과 충돌의 세계관을 극복할 수 있는 조화와 상생의 평화적인 인간관과 세계관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 두 이야기에 대해서 서사구조를 비롯한 등장인물들에 관하여 다각적인 해석이 요구된다. 본고에서는 한국선도의 삼원사상에 입각한 인간론과 수행론을 살펴보고자 한다.

목차

Ⅰ. 서론
Ⅱ. 마고신화
Ⅲ. 단군신화
Ⅳ. 결론

본문내용

최근 부산에서 발견된『부도지』는 신라 눌지왕때의 충신 박제상의 저서로 알려진 것으로 한국의 독특한 창세기를 담고 있다. 『부도지』는 충렬공 박제상 선생이 삽랑주간으로 있을 때, 그 전에 보문전 태학사로 재직할 당시 열람할 수 있었던 자료와 가문에서 전해져 내려오던 비서를 정리하여 저술한 책이라고 전한다. ‘부도(符都)’라는 말은 하늘의 뜻에 부합하는 나라, 또는 그 나라의 수도라는 뜻이다.
『부도지』에 나오는 내용 중 창세신화는 제1장에서 제10장까지에 걸쳐서 나타나고 있다. 이를 다시 네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천지 창조과정, 낙원의 삶, 포도를 따먹음, 낙원의 삶 잃어버림”이다.
이러한 ‘마고신화’에 대해서 김은수는 고대 한민족의 발상지로서 파미르고원의 마고성(麻姑城)을 낙원(paradise)이자 이상향으로 상정하고, 이를 구약 성서의 창세기에 나오는 에덴(Eden)의 이야기와 비슷하다고 본다. 반면에 이승헌은 인류 문화의 원형을 담은 이야기로 마고성의 이야기와 에덴의 이야기를 공통적으로 상정하고 있지만, 에덴의 이야기는 축복과 저주라는 선악의 이분법으로 신이 인간을 창조해서 신과 인간이 분리된 이야기인데 반하여, 마고성의 이야기는 축복과 저주는 없었고, 원래 신과 인간은 합일된 신인으로 존재했던 신인합일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대조적으로 본다. 필자는‘마고신화’는 에덴신화와 마찬가지로 인류 문화의 원형으로 기능하고있으면서 그 속에 한국선도의 인간관과 수행관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단행본】
박제상 저, 김은수 번역 주해, 2002 『부도지』,한문화멀티미디어
선도문화연구원, 2006『한국선도의 역사와 문화』국제평화대학원대학교출판부
세계역사문화연구소, 2006 「단군인식의 현황과 단군연구의 과제」『한국사의 단군 인식과 단군운동』국제평화대학원대학교출판부
이승헌. 2001『한국인에게 고함』 한문화멀티미디어
정연규, 2005『대한상고사』한국문화사

【학술논문】
민영현, 2006「中國道家와 道敎 및 韓國 仙의 사상에 관한 비교연구」『仙道文化』1집 , 국제평화대학원대학교출판부
안진경, 2005『現代丹學의 신人合一論 小考』국제평화대학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이계학, 2000「홍익인간의 이념과 인간교육」,『단군학연구』제2호, 단군학회
이승호, 2006『三一신誥의 신人合一思想에 대한 硏究』원광대학교 석사학위논문
이찬구, 2005「동학과 환단사상」『단군학연구』제13호, 단군학회
장경기, 2005「한국의 창세기 신화 ‘마고’의 생태 친화적인 특성」『새로운 눈으로 보는 독일생태공동체』월인출판사
정경희, 2004「韓國仙道의 수행법과 祭天儀禮」『도교문화연구』21 한국도교문화학회
정경희, 2006「符都誌』에 나타난 韓國仙道의 ‘一·三論’」(국제평화대학원대학교 仙
道文化硏究院 제4회학술대회 논문집)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