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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점수C

서정주의 시 2편(자화상, 화사)을 감상, 비평, 분석하라

저작시기 2007.01 |등록일 2007.01.03 한글파일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서정주의 2편의 시 (자화상, 화사)를 분석, 비평한 것으로, 충분치는 않으나 2편의 시를 날카롭게 분석 비평하였다는 평을 받았음

목차

작품1
작품2

본문내용

시 <자화상>에는 미당의 젊은 날의 초상이 압축적으로 제시되어 있으며, 시집 <화사집>의 전체적인 특성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어 중요성을 지닌다.
<자화상>은 자연적인 상징과 동물적인 상징으로 가득찬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서정주가 “ 나를 키운 건 八割이 바람”이라고 한 것은 작가 자신의 떠돌이 같은 정신적 방황과 無宿者로서의 시인의 운명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자 하는 의도이다.
시인은 어느 곳에도 안주할 수 없는 유랑자로서 바람의 아들이다. 애비가 하찮은 신분이어 받아야 하였던 굴욕은 손톱이 까만 에미의 아들에게 전수되고, 이것은 한 인간으로서의 늘 갖고 있는 원죄 의식에 연결되고 있다.
또 “시의 이슬”에도 “피”가 섞여 있음을 강조함으로써 스스로를 동물로 취급하기도 한다.
이런 특징에서 시문학파나 주지주의가 가졌던 세계와는 전혀 다른 일면을 강하게 느낄 수 있다.
그것은 선악의 가치 기준을 따지기 이전의 원시적인 세계에 내재되어 있는 생명의 희열감 같은 것이다. 경험의 객체로서 나의 육체 또는 외부로부터 관찰되는 나의 육체가 아니라 나를 세계 내에 거주하게 하는 그런 현상적 신체를 통해서 나는 세계를 지각할 수 있으며 세계의 일부가 된다는 것이다.
서정주는 “피”를 개인적 상징( 관능적 상징)과 초절적 상징으로 사용한다.
“피”와 “이슬”은 붉은 색과 흰색, 뜨거움과 차가움의 대립적 성질을 지니고 있다. 피는 액체라는 측면에서는 이슬과 같은 성질을 갖고 있지만, 이슬이 정신적인 존재를 표상 한다면 피는 육신적인 생명을 상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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