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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소설 미실로 보는 문학과 인간

저작시기 2007.01 |등록일 2007.01.01 한글파일한글 (hwp) | 11페이지 | 가격 1,300원

소개글

김별아님의 <미실>에 대해 문학과 인간의 관점에서 분석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론
-들어가며

Ⅱ. 본론
1. 물앵두, 사라지다.
1)자연의 법칙
2)운명을 삼키다.
2. 그녀의 치마가 펄럭였을 때 세상은 그녀 앞에 무릎을 꿇었다.
1)미실은 다만 미실이었다.
2)『미실』, 팜므파탈 의 해체와 뒤집기
3)조종하되, 조종당하지 말라.
3. 끝까지, 오직 아득한 끝만을 주시한 채로.

Ⅲ. 결론
-나오며

본문내용

Ⅰ. 서론
-들어가며

‘인간’의 언저리에 선 ‘여성’
문학은 인간을 위한, 인간에 의한, 인간에의 활동이다. 끊임없는 인간들의 이야기라는 뜻이다. 인간, 즉 인물을 이야기의 무대에 등장시킴으로써, 사건이 야기되거나 사고가 생산되어 연속적인 내용이 만들어지게 된다. 문학은 어느 개인의 삶은 물론, 그를 초월하는 현실사회와 시대까지를 대변하고자 한다. 그리고 총체적인 역할을 하는 주체가 바로 ‘인간’이다. 그리하여 작가들은 새로운 인간상을 거듭 창조해낸다. 보편적인 내적속성을 가진 인물이라 해도 그 성격이 되풀이하여 확대되고 재생산됨으로써 다시금 새로운 인물로 구현되는 것이다. 인간을 배제한 문학은 애초부터 존재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문학을 통해 많은 인물을 만나게 된다. 그들은 모두 현실로부터 빚어진, 세계를 축소해놓은 인간상이다. 그것은 문학 속의 수많은 인간들이 당대의 질서와 규범 안에서 형상화되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문학 속에서 형상화되고 있는 그 인간이란 대체 어디에서부터 어디까지, 누구를 얘기한단 말인가. 인간이라는 개념을 우리는 참으로 포괄적으로, 그리고 쉽게 사용한다. 하지만 기존의 패러다임 내부에서 통용되어온 인간이라는 개념을 해체해본다면 우리는 그 의미가 얼마나 협소하고 부분적인지를 깨달을 수 있게 된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영어단어인 man은 남성을 일컫는다. 그리고 남녀를 불문한 공통적인 인류로서의 인간을 뜻하기도 한다. man=남성이며 man=인간이다. 남성=인간이라는 등식이 충분히 성립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또한 같은 사회적 위치에 존재하는 경우에조차 개별화된 여성은 전체나 보편이 되지 못한 채, 부분이나 특수의 상황에 머무르게 된다. 문화적 우월성을 지닌 남자들이 규범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남성의 관점이 인간의 보편적 관점이 되는 것이다. 규범은 남성들이 만들어낸 여성성에 대한 규정들이나 남성들이 여성에 대해 가지는 환상들을 영속화시키고 그것들에 권위를 부여하여 남성적인 것을 ‘인간적인’ 진리인 것처럼, 환상을 ‘현실’인 것처럼 만든다.

참고 자료

미실 김별아/문이당
페미니즘 문학이론 레나 린트호프/인간사랑
문학과 페미니즘 모리스 팸/문예 출판사
문학 속의 여인들 매리 앤 퍼거슨/여성사
화랑세기, 또 하나의 신라 김태식/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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