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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문법론 7,8장 연습문제 풀이

저작시기 2006.12 |등록일 2007.01.01 한글파일한글 (hwp) | 25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이관규의 학교문법론
7장 의미론
8장 화용론
연습문제 풀이입니다.
수업 제출용으로 직접 작성한 답안입니다.
참고문헌을 찾아가며 꼼꼼하고 자세하게 작성해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목차

7장 의미론
8장 화용론

본문내용

1. 언어의 의미를 파악하는 방법인 지시설, 개념설, 용법설, 자극-반응설에 대하여 장․단점을 설명하라.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는 말소리와 의미로 이루어져 있다. 말소리는 언어의 형식이며, 의미는 언어의 내용이 된다. 이 중에서 어느 한 가지라도 없다면, 그것은 이미 언어라고 볼 수가 없다. 그러므로 ‘여닫다, 안팎, 국내외, 보나마나, 어머니, 아버지, 도깨비’처럼 의미를 지닌 표현은 우리말이라 할 수 있지만, 순서를 바꾸어 ‘*닫열다, *밖안, *국외내, *마나보나, *버지아, *니어머, *깨비도’ 같이 되면 우리말이라고 할 수가 없다.
말소리는 귀에 들리는 물리적, 구체적인 현상임에 비해서, 의미는 말소리를 들을 때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추상적인 내용이다. 따라서 언어의 의미가 과연 무엇인지 정의내리기는 쉽지 않다. 여러 가지 방법의 장․단점을 살펴보도록 한다.

지시설 - 언어의 의미는 말소리가 가리키는 실제 사물이라고 보는 소위 지시설(指示說)이 있다. 이 때 누구에게나 기억되는 말소리를 청각 영상(聽覺映像)이라 하며, 실제 사물을 지시 대상(指示 對象)이라 한다. 이 지시 대상이 곧 언어의 의미라고 보는 것이다. 예컨대 ‘사람, 나무, 오다, 희다’와 같은 단어는 가리킬 수 있는 대상이 있기 때문에 머릿속에 떠오르는 지시 대상, 즉 그 의미를 파악할 수가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은 ‘도깨비, 용, 봉황, 유니콘’과 같이 현실 속에서 사물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나 ‘사랑, 아름다움’처럼 추상적인 것, 혹은 ‘-는, -에, -었, -다’와 같은 문법적 허사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개념설 - 일정한 언어 표현이 가리킬 수 있는 대상이 없는 경우, 그 표현의 의미는 다만 청각 영상과 개념만이 결합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의미 파악 방법을 개념설(槪念說)이라 한다. 여기서 개념(concept)은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 의미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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