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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부패경영 사례

저작시기 2006.11 |등록일 2007.01.01 한글파일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600원

소개글

외국 부패경영 사례입니다.
제 논문 중 짧은 일부분만 필요하신 분들 위해서 올립니다

목차

1.엔론 사태
2.유끼지루시

본문내용

제 2절 일본의 사례 - 유끼지루시(雪印)

1925년 창업한 유끼지루시유업을 모체로 식품 등 108개사로 구성된 그룹이다. 청결과 건강을 상징하는 눈(雪) 상표는 ‘국민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연이은 제품 문제와 소비자 기만 사태로 2002년 파산하였다. 2000년 유끼지루시 유업의 우유를 마신 약 14,000명이 식중독에 걸린 사건이 발생하였는데, 오사카 시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회수를 지연시켰다. 또 자회사인 유끼지루시 식품에서는 2001년 9월 광우병 문제로 홋카이도산 소고기의 납품이 불가하다는 지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담당자가 구마모토산으로 속여 출하․판매하는 일이 발생하였다. 이 문제를 조사하는 도중 호주산 소고기를 국내산 소고기로 속여 판매한 행각도 밝혀졌다.
“믿을 수 없다고 할까, 질려 버렸다고 할까. 분노를 넘어 서글플 뿐이다. ”2002년 새해 첫 달 일본의 유명 유업체인 유끼지루시 유업의 자회사 유끼지루시식품이 호주산 수입 쇠고기를 자국산으로 둔갑시킨 사건을 두고 일본의 언론들이 쏟아내는 말이다.
일본에서는 광우병 파동이 일어나 업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작년 10월 18일 이전에 도축된 쇠고기를 정부에서 국민의 세금으로 매입해왔는데, 유끼지루시식품이 이 제도를 악용하다 적발된 것이다. 이 사건으로 일본에서는 전국 슈퍼에서, 유끼지루시 제품을 철거하는 움직임이 퍼지고, 소비자들도 유끼지루시 제품의 구입을 기피해 회사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유끼지루시유업을 불과 6개월 전에 식중독 문제를 일으킨 회사여서 더욱 비난을 받는다.
이같은 문제는 유끼지루시유업이 저지방 우유 등을 생산하는 오사카 공장 일부 시설에서 제대로 청소를 하지 않아 세균(황색포도상구균)이 생산라인의 밸브에 쌓여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1925년 설립된 유끼지루시유업은 종업원 약 7천명에 전국에 지사와 공장 등을 두고 있는 유명 대기업으로 우유를 중심으로 아이스크림, 냉동식품, 육아식품 등을 생산, 판매하는 회사이다. 그러나 식품위생 안전에 대한 방심과 쇠고기 위장사건으로 80여 년에 이르는 전통 있는 회사가 그동안 쌓아온 소비자에 대한 신뢰와 이미지가 하루 아침에 완전히 무너져 ‘문제의 회사’로 전락하고 만 것이다.
이것은 법적이며 윤리적 책임을 완수하지 못함으로써 도산의 사태를 맞은 것이다. 즉 제품을 싸게 만들려는 이익 창출에만 목적을 두어 기업 윤리를 도외시함으로써 회사 이미지 훼손과 더불어 제품 판매의 하락으로 기업이 도산하게 된 대표적 사례이다. 유끼지루시(雪印)는 냉동품 보관소 사장에 의해 신고되었고 파산당했다. 소비자들이 철저히 외면한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유끼지루시를 고발한 창고회사 역시 물품 보관 의뢰인들이 발길을 뚝 끊는 바람에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윤리경영이 직면하게 되는 가장 현실적인 어려움을 이 사례는 잘 웅변해 주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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