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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동서양의 만남, 일본 나가사키

저작시기 2006.01 |등록일 2006.12.31 한글파일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나가사키에 관한 비디오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일본 규수의 항구도시인 나가사키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원자폭탄의 비극으로 기억된다. 그러나 그 비극은 나가사키의 작은 일부분일 뿐 나가사키는 더 많은 이야기들을 간직하고 있었다. 일본 최초로 유럽과 무역하고 조선과 중국의 선진 문물을 받아들인 개항의 도시가 나가사키다. 스스로를 세계로 난 창으로 자부하며 동서양의 문화가 행복하게 조우한 곳이 바로 나가사키다. 섬나라라는 특성을 가진 일본은 지역적으로 색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규수의 서북단 에 위치하며, 일본 최초(1571년)의 개항지인 나가사키 역시 색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나가사키의 도로에는 저렴한 가격 노면 전차가 존재하며, 100여년이 지난 전차도 존재한다. 나가사키는 중국과 유럽문화가 존재하는 남부 오오우라 지역과 원폭 관련 기념지역인 북부 우라카미 지역으로 나뉘며, 이들의 경계에는 중도천이 있다. 이 중도천을 중심으로 조용한 주택가가 형성되어 있는데, 이 수로에는 약 1,500여 마리의 잉어가 헤엄치며 노니고 있으며, 마을사람들과 관광객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해 주는 까닭에 이 중도천 일대는 잉어가 헤엄치는 마을이라고 불리고 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고딕양식 성당인 오우라(大浦) 성당은 날씬하며 청초한 모습으로 사람들을 맞이한다. 위를 향한 첨탑은 승화미로 집약되어, 더욱 창공을 찌르고 있다. 이 우뚝 솟은 첨탑을 위시하여 길게 늘어선 유럽풍의 거리는 흡사 유럽으로 관광 온 느낌마저 들게 한다. 이 거리의 한켠에는 연을 만드는 작은 공방이 있었는데, 이곳의 존재는 일본의 전통적인 경관이지만 한편으론 서양적인 경관 속에 나타난 이질적인 경관이었다. 마치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다. 하지만 네덜란드 국기를 전통 연에 도입한 나가사키는 서로 다른 문화의 결합이라는 자신들만의 특색을 잘 나타내고 있었다.
구라바엔으로도 불리는 글러버정원은 18~19세기 외국인들이 거류하던 지역으로 당시의 분위기를 재현해 놓은 곳으로, 국가지정 중요문화재인 구라바 저택ㆍ링가 저택ㆍ울트 저택과 함께 그 주변에 펼쳐진 물과 녹음으로 어우러진 아름다운 정원이다. 이 글러버 정원 한켠에는 오페라 나비부인의 주인공을 맡았던 미우라 다마키의 동상과 나비부인의 작곡가 푸치니의 동상이 있는데, 이 오페라 나비부인의 모델이 바로 기모노를 즐겨 입었던 글러버 부인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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