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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포를 회상하며

저작시기 2005.04 |등록일 2006.12.31 한글파일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300원

소개글

부산 중구 답사 후기

목차

40계단 문화관
부산근대역사관
용두산 공원
국제시장
자갈치 시장
마치며

본문내용

향토지리교육론 수업의 일환으로 교수님과 함께 중구 지역 현장답사를 다녀왔다. 임용고시의 압박감으로 답답하던 차에 책속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현장의 생동감을 통하여 많은 것을 배웠고 숨통이 트이는 것 같았다. 물고기가 물을 만난 듯 지리전공자인 만큼 답사 동안 많은 것을 보고 느끼기 위해 부지런히 돌아다녔다. 부산에서 태어나고 살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이 낯익지만 도로가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생소하게 느껴지는 곳도 많았다. 그래서 더욱 공부가 된 것 같다.
이번 답사의 주제는‘부산의 과거와 현재를 찾아 나서는 현장답사’이다. 여기서 과거는 부산항의 과거를 의미한다. 그래서 답사 일정은 부산항과 삶을 함께해온 사람들의 애환을 담고 있는 40계단 문화관으로부터 시작하였다. 그리고 근대도시로 발전하는 가운데 부산이 겪은 아픔의 상징이었던 부산근대역사관에서 가이드를 통하여 둘러보았다. 부산의 상징물이 된 부산타워가 있는 용두산 공원에서 민속놀이 마당을 관람하고 부산항을 내려다보았다. 부산항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발전해온 국제시장과 부산의 또 하나의 상징인 자갈치 시장을 직접 둘러보고 느껴보았다.

40계단 문화관
23일 오후 1시 답사의 시작이자 집합 장소는 중앙동에 있는 40계단 문화관이었다. 부산에 살고 있는 나에게 중앙동에 대한 이미지는 사무실로 쓰이는 높은 건물이 많이 들어선 곳이다. 그런 곳에 문화관이 있다는 것은 비록 부산에 살고 있지만 몰랐고 상상도 못했다. 그래서인지 둘러보는 동안 참신하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았다. 문화관이 있는 곳은 지하철에서 나와서 빌딩을 가로질러 아주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면 경사진 산을 등지고 서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가파른 계단일 것이다. 이는 부산항 입지와 관련하여 인간의 주거공간이 경사진 복병산으로 확장되어간 것에 연유하는 것이다. 그러한 계단 중에 하나가 40계단이며 이 지역에 거의 모든 계단이 경사가 아주 급하다. 개항과 더불어 많은 상인들이 정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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