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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에서 왕따 현상이 발생한 사회적 원인

저작시기 2006.01 |등록일 2006.12.30 한글파일한글 (hwp) | 11페이지 | 가격 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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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연구의 목적 및 방법

II. 왕따의 실태와 유형
1. 왕따의 발생 건수와 경험율
2. 왕따의 장소와 동기
3. 인지도와 유형

III. 사회구조적 원인 분석
1. 가정환경

IV. 결론

본문내용

언제부터인가 ‘왕따’(집단따돌림)라는 단어는 우리들의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듣고 거리낌 없이 사용하는 용어가 되었다. 왕따라는 용어는 이제 아무렇지도 않게 친구들 간에 직장 동료들 간에 혹은 가정에서 미워하는 혹은 잘못한 사람을 집단으로부터 소외시킨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이렇듯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국어사전이나 국어연구소 문헌에도 나와 있지 않은 이 단어에 익숙해져 있다. 정확하게 언제라고는 말하지 못하지만 한국의 대중들이 이 현상에 대한 용어를 접하게 된 것은 1990년대 중반 이후이다. 그렇다면 용어가 없었던 그 전 시기에는 이런 현상이 없었다고 할 수 있을까? 외국의 사례에서도 왕따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지 않았던 시기에는 이것을 최근에 발생된 사회적 현상으로 보는 시선들도 있었지만, 사실 이 현상은 아주 오래 전부터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던 문제이다. 특히, 학교 내에서의 왕따는 오래전부터 우리에게 익숙한 문제로, 왕따라는 용어가 생겨난 지 7,8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을 뿐이지 왕따의 정의에서 말하는 지속적이고, 의도적인 괴롭힘은 30,40대, 그 이전 세대부터 이어져 왔었다. 그리고 놀랍게도 조선시대에 존재하던 ‘면신례’라는 것에서 왕따의 특징에 해당하는 것들을 발견할 수 있다. 면신례는 일종의 신참신고식으로 새로 뽑힌 관리들을 기존 관리들이 괴롭히는 형태였다. 물론 이것은 신고식의 성격이 강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단순히 처음 한두 번에 그치지 않았다는 것과 의도적인 공격행위들 이었으며, 더욱이 힘의 불균형에 의한 괴롭힘이라는 점을 볼 때, 이모두가 왕따의 특징을 포함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그 정도가 너무 심해기 때문에 임금이 그런 행동을 못하도록 내렸다는 기록도 발견할 수 있었던 점을 볼 때 이런 기록들을 살펴보는 것도 의의를 갖는다고 하겠다. 면신례의 유형으로는 벌주 먹이기, 얼굴에 오물 칠하기, 광대짓하기등의 각종 육체적 학대뿐 만 아니라 선배들에게 값비싼 술과 음식을 대접해야하는 경제적 침탈이 자행되었다. 또한 말을 제대로 듣지 않는 신참 관리를 모두가 합세해서 모욕을 주고, 불러도 대답하지 않는 방법이 행해졌으며, 그것이 점점 심해져 급기야 단종 1년에는 승운원에 파견된 정윤화라는 신입관리가 면신례의 고통을 이기지 못해 결국 목숨을 잃게 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하였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참고 자료

가우디, <왕따리포트-왕따 실태 원이에서 해결 방안까지>, 서울: 우리교육, 1999.
강진령 외, <집단 괴롭힘>, 학지사, 2000.
곽금주 외, <대중매체의 폭력성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 형사정책연구원 제 2권 제2호, 한국형사정책연구원, 1991.
곽금주 외, <왕따 학교폭력의 실태와 대처방안>, 경희대학교 교육문재연구소, 1991.
구본용, <청소년 집단 따돌림의 원인과 지도방안>, 청소년 상담문제 연구보고서, 29. 서울: 청소년 대화의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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