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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노동의 종말』을 읽고

저작시기 2005.06 |등록일 2006.12.29 한글파일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200원

소개글

발표도 했던 것인데, A+ 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받았습니다.
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많은 이용 부탁 드립니다ㅡ^^

본문내용

나는 처음 이 책을 접하면서 『노동의 종말』이란 제목에 강한 맑시즘적인 분위기, 날카로운 현실 비판, 어쩌면 유토피아를 그리고 있을 수도 있다는 등의 뉘앙스를 받았다. 하지만 이 책이 다룬 요소는 매우 단순한 요소였다. 노동이란 가치가 사회 변화에 따라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대안은 무엇인가라는 단순하면서도 확대하자면 끝도 없이 장황해질 그런 주제였다.
이 책을 읽기 전 나는 노동에 대해 과거의 노동이나 현재의 노동이 그리 큰 차이를 갖지 않는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노동’이라는 것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마지막이며 유일한 생산 요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노동의 역사를 거칠지만 단순하게 살펴보자. 인류에서 최초의 노동은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그러나 기존의 노동이란 기제가 급속도로 확대되어 가는 인류사회의 의식주 해결에 적절한 도구가 되지 못하자 인간은 육체적 피로를 줄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골몰한 끝에 기계라는 도구를 발명해냈다. 또 시간연구와 작업연구를 통해 작업조직과 생산방법을 개선하기 시작했다.
이 책에서도 말하고 있듯 우리 사회는 더 이상 노동이 필요하지 않은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그리고 기술 혁신으로 인해 수많은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고 있고, 암울한 대량실업사회를 바라보아야만 하는 처지가 되어가고 있다. 기술 발달로 인한 생산성 증가와 노동력 감소는 생산의 이윤을 극대화시켜 주지만, 그 생리 속에 야기되는 실업 증가, 구매력 감소 등은 심각한 경제 위기를 발생시킨다. 세상은 가치의 생산에 있어 점점 더 적은 수의 인력만을 필요로 해 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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