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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교사 그리고 인격적 만남의 교육

저작시기 2006.05 |등록일 2006.12.29 한글파일한글 (hwp) | 15페이지 | 가격 900원

소개글

면접시험시 참고가 될만한 자료입니다.

목차

1. 교사는 무엇으로 사는가?
1)교사와 학생
2)교사와 학생이 교육적 관계
3)교사의 인격적 특성
2. 학생의 존재론적 의미
1)학생은 교육의 주체
2)학생을 보는 두 관점
3)교육학의 학생 이해
4)학생 존재의 특성
3. 학교에 대한 다양한 관점
1)교육학적 관점
2)사회적 관점의 학교
3)‘인위적 공간’이란 관점에서의 학교
4.인간 소외의 사회와 개성교육
1)사회와 인간교육
2)획일화와 자기소외

본문내용

1. 교사는 무엇으로 사는가?

1)교사와 학생
교사는 어떻게 하면 내가 새로 만난 학생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며 즐겁게 가르치 수 있는가라는 문제와 항상 씨름해야 한다. 인간의 생각과 행동이 상대적이라 교사 역시 주어진 상황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부버의 말대로 교사와 학생의 교육적 관계는 “나-너”의 관계로 이루어져야 한다. 오로지 “나-너”의 관계만이 인격적 만남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나-그것”의 관계, 즉 객관적 경험과 인식 또는 이용이 대상이 되는 사물의 세계는 결코 교육적 관계의 세계가 될 수 없다. 오늘날의 우리가 사는 현실은 “나- 그것”의 비인격적 관계가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인간은 “나-너”의 인격적 관계안에서야 비로소 진정한 인간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수업을 통한 학교교육이 진정한 인간형성을 지향하고자 한다면 교사는 자신에 부여된 교육적 책무를 피할 수 없다. 교사는 수업에서 학생과 “나-너”의 교육적 관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교육은 대화하는 관계에서 일어난다. 우리가 대화를 할 경우 상대방의 말을 듣고 그것에 대한 응답을 하는 것처럼, 교육에서 교사와 학생 사이에도 서로를 경청하고 인정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그렇게 때문에 “교육적 관계는 진정한 대화적 관계”라고 할 수 있다. 대화적 관계는 인격적 책임을 전제로 하는 관계, 다시 말해 자신의 존재 전체를 걸고 상대방에게 응답하는 관계이다. 이러한 관계의 예로서 우리는 교사의 책임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교사를 교사로 인식하게 하는 본질적인 것이 바로 교육적 책임이기 때문이다.
교사에게는 다른 사람에 대한 책임이 위탁되어 있다. 여타의 직업과는 달리 가르치는 교사에게 주어진 특별한 점이 있다면 그가 교직에 있기 때문에 다른 인간의 삶에, 즉 학생의 인격형성 과정에 불가피하게 관여할 수밖에 없으며 또한 그에 대한 책임의식을 지녀야 한다는 것이다. 교사가 그러한 책임을 지려고 할 때에야 비로소 학생의 자신의 인격적 삶을 형성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신뢰감”을 얻게 된다. 그 신뢰가 없이는 학생이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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