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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고전시]시의 감상과 이해

저작시기 2006.12 |등록일 2006.12.28 한글파일한글 (hwp) | 12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시의 분위기와 느낌으로 분류하여 감상하거나 이해하기 좋습니다.
온 정성을 다해 깔끔하게 정리하였습니다.
모두 시의 세계로 빠져 봅시다!!

목차

1. 슬픔의 폭과 깊이
① 「흰 바람벽이 있어」-백석(1989시집『흰 바람벽에 있어』)
②「눈물」-김현승(1963년 시집『옹호자의 노래』)
③「떠나가는 배」-박용철(1930년 잡지《시문학》)
* 겨울 대추나무 - 청연
* 도배장이 -청연

2. 고독과 외로움
①「가을의 기도」-김현승(1975년 첫 시집『김현승 시초』)
②「사슴」-노천명(1938년 첫 시집『산호림』)
③「남신의주유동박시봉방」-백석(1936년 시집『사슴』)
* 중앙탑에서 -청연

3. 유랑의 애수와 낭만
※ 길의 원형성이란?
①「길」-김소월(1925년 시집『문명』)
②「나그네」-박목월(1946년 시집『청록집』)
③「목계장터」-신경림(1973년 시집『농무』)
* 고향 -청연

4. 떠남과 기다림
①「The Last Train」-오장환(1936년 잡지《비판》)
②「기차는 간다」-허수경(1992년 시집『혼자 가는 먼길』)
③「사평역에서」-곽재구(1983년 시집『사평역에서』)

5. 인생은 나그네
①「가는 길」-김소월(1923년 잡지《개벽》)
②「길」-윤동주(1948년 유고시집『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③「길」-신경림(1990년 시집『길』)
* 나는 선생이 아니다 -청연

6. 삶을 위로하는 강물
①「울음이 타는 가을강」-박재삼(1959년 잡지《사상계》)
②「저문 강에 삽을 씻고」-정희성(1978년 잡지《문학사상》)
③「섬진강1」-김용택(1982년 시집『21인 신작 시집』)
* 달래강 -청연

7. 아픔을 이겨내는 지혜
①「님의 침묵」-한용운(1926년 시집『님의 침묵』)
②「낙화」-이형기(1963년 시집『적막강산』)
③「빈집」-기형도(1989년 잡지『현대시세계』)
* 등나무 -청연
* 진눈깨비 -청연

본문내용

1. 슬픔의 폭과 깊이
우리는 매일 똑같은 일상이 되풀이되는 것에 때때로 불만을 내뱉곤 하지만, 같은 일상이라도 매순간 다채로운 감정으로 빠져들기도 한다. 사람이 살면서 느끼는 감정들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하다.
옛 선인들은 이를 크게 네 가지로 묶어 ‘희노애락(喜怒哀樂)’이라고 하였다. 즐거움과 분노, 슬픔과 기쁨. 이 네 가지 감정 중에서도 특히 ‘슬픔’의 감정은 각별한 데가 있는 같다. 다른 감정들보다 마음에 오래 남기 때문이다.
우리는 언제 슬픔과 마주치는가. 그 감정은 무엇으로부터 생겨나며, 어떤 모습을 하고 있고, 또 어떻게 사라지는가. 이 질문에 답하는 것은 힘든 노릇이며, 별로 소용도 되지 않는다. ‘슬픔’은 비탄, 애절, 애통, 비통과 나란히 놓여 있으며, 반대 편에는 ‘기쁨’이 있다. 그러나 인간이 느끼는 슬픔을 이러한 사전적인 지식으로 갈무리할 수는 없다.
주위를 둘러보자. 어떤 이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 ‘슬프다’라고 말하며, 또 어떤 이는 성적이 떨어졌을 때 ‘슬프다’라고 한다. 심지어 어떤 이는 배고플 때 ‘슬프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다시 말해서 슬픔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말하기는 어렵다. 다만 우리가 종종 슬픔에 빠진다는 것, 그리고 그 감정의 폭과 깊이는 사람이 처한 상황에 따라서 슬픔도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이다. 특히 시는 우리에게 슬픔이라는 감정의 여러 가지 얼굴들을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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