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생활속의 디자인-가로등 디자인

저작시기 2006.12 |등록일 2006.12.26 한글파일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생활속에 사용된 디자인의 예로써 가로등 디자인을 선택하여 사진과 함께 몇몇 가로등에 대해 쓴것.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여행을 좋아하시는 부모님과 주말마다 여러 지방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인상 깊게 보던 것이 있다. 지역마다 특색을 살려 설치해 놓은 가로등이었다. 어떤 바닷가 마을에 가면 가로등마다 갈매기 모양의 장식을 가로등 꼭대기에 설치해놓아 진짜 새 인줄알고 무척 재밌어 하기도 했다. 가로등의 기본적인 역할을 뛰어넘어 고장의 특색을 보여주고, 관광객의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이런 재밌는 아이디어를 만든 사람이 존경스럽기 까지 했다. 의식하지 못하고 지나치던 가로등을 이젠 여행을 갈 때마다 의식적으로 둘러보게 된다. 숨겨진 가로등의 매력을 찾는 재미도 꾀나 쏠쏠하기 때문이다.




사진의 가로등은 충남 청양지역의 특산물인 고추를 상징화하여 만든 가로등이다. 가로등뿐만 아니라 버스정류장의 쉼터도 고추 모양으 로 되어있다.









무척 재미있는 모양의 이 가로등 은 일본 오사카에 있는 것으 로, 사람이 무엇인가를 들고 구부 정한 자세로 있는 모습이다. 가로 등의 전구 부분을 얼굴로 사용한 아이디어가 반짝반짝 빛나 보인 다.



가로등의 재밌는 모양도 보는 즐거움을 주지만, 뭐니 뭐니 해도 그 실용성이 뒤떨어진다면 소용없을 것이다. 어두운 밤 골목마다 켜져 있는 가로등은 고맙기 그지없다. 골목길 집 앞 가로등 밑에서 첫 키스를 했다는 연인들의 레퍼토리는 몇 년 전만 해도 아주 흔한 것이었다. 그만큼 가로등은 우리에게 친숙한 것이고, 도움을 주는 것이다. 그러나 요즘은 경우에 따라 가로등이 개인의 생활에 피해를 준다는 이유로 환영받지 못하고, 멀쩡히 서있는 가로등의 불을 일부러 켜지 않는 일도 있다. 왜일까? 직접적으로 비추는 가로등의 불빛 때문에 밤에도 집안이 너무 밝아 숙면을 취하는데 방해가 된다거나, 빛이 바로 내리쬐어 눈이 부시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불빛의 방향을 고려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동그란 전구를 매달아놓는 형식의 가로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문제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구 밑 부분에 색칠을 해서 아래로 직접 내리쬐는 빛을 막아보기도 하고, 전구에 갓을 씌어 불빛의 방향을 조절하기도 한다. 빛의 방향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아래 사진과 같은 현대적 디자인의 가로등의 등장은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동시에 미적인 만족까지 준다.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