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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고전 소설의 재해석

저작시기 2006.01 |등록일 2006.12.25 한글파일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두 번째로 한 재해석입니다. 주제는 악인의 입장에서 바라본 고전 소설입니다. 장쇠의 입장에서 장화홍련전을 재해석하였습니다. 영화 `나비효과`를 접목하였습니다. 꽤 쓸만한 리포트입니다. 100%창작물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평안도 철산군에 좌수벼슬을 하는 배우용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배 좌수 부부는 나이가 퍽 들어서야 두 딸을 낳았다. 맏이는 장화, 둘째는 홍련이라고 불렀다.
좌수부부는 이 딸들을 지극히 사랑하였다. 그러던 중 부인 장씨가 갑자기 병이 들어 세상을 떠났다.
아내를 잃은 배우용은 후사를 돌보지 않을 수 없어 허씨를 맞아들였다. 허씨는 곧 아들 한 명을 낳았다.
후처 허씨는 용모도 못나고 마음 또한 몹시 불량하여 남이 하지 않는 못된 짓은 골라가며 다하였다. 그렇게 되자 배 좌수는 전처 장씨를 더욱 잊지 못하였으며 친 어미 없이 자라는 딸들을 두고 늘 마음을 썼다. 아닌게 아니라 장화홍련을 미워하는 허씨의 구박과 천대는 말이 아니었다. 배 좌수는 참다못하여 어느 날 허씨를 불러 앉히고 딸아이들을 괴롭히는 것은 도리가 아니니 다시는 그렇게 하지 말라고 꾸짖었다. 하지만 심사 고약한 허씨는 그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 장화홍련에 대한 구박은 오히려 더 심해졌으며 나중에는 그들을 살해할 음모를 꾸미는 데까지 이르렀다. 허씨는 큰 쥐를 잡아 가죽을 벗겨 낙태한 모양으로 만든 그것을 장화의 이불 밑에 몰래 넣었다. 그리고는 낙태한 누명을 씌워 장화가 자결한 것처럼 꾸밀 계획이었다. 그러기 위해 아들 장쇠에게 장화를 데려가 연못에 빠뜨리라는 명을 내렸다.
장쇠는 허씨와 배좌수사이의 맏아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성미고약한데다 행실마저도 음탕했던 허씨가 배좌수가 아닌 다른 남자와의 관계를 통해 얻은 아들로, 그 성품이 다행히 어머니를 닮지 않아 정의롭고 덕이 있어 평소 아버지의 사랑을 얻지 못한 어머니의 욕구불만이 두 이복누이를 괴롭히는 것으로 표출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왔다.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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