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건축]온돌과 마루

저작시기 2006.01 |등록일 2006.12.25 한글파일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온돌과 마루

목차

바닥
흙바닥
전 바닥
온돌(구들)과 마루의 공존
온돌
온돌의 구조
마루
마루의 구조

본문내용

바닥

건물의 바닥은 건물 내에서 사람들의 행위의 터전이 되는 부분으로 공간을 형성하는 기본요소이다. 따라서 바닥은 특정지역의 기후와 이에 적응해 온 사람들의 생활 형태를 반영함과 동시에 그에 영향을 끼친다. 우리나라 전통건축에서 사용되어 온 바닥에는 가장 원시적인 형태의 흙바닥을 비롯하여 전(塼), 온돌 그리고 마루 등이 있다.

흙바닥

우리나라 선사시애의 주거로 움집(수혈주거)이 있다. 움집은 땅을 일정한 깊이로 파고 골조를 엮은 위에 나뭇가지나 풀, 그리고 동물의 가죽 등으로 덮은 집을 말한다. 움집의 바닥은 맨바닥으로 바닥을 평평하게 고르는 정도로 마감한다. 때로는 여기에 풀이나 동물의 가죽 등을 깔아서 생활에 편리하게 하기도 한다. 이와 같이 가장 원시적인 형태라 할 수 있는 흙바닥은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부엌이나 대문의 바닥, 주택의 광이나 궁궐 또는 사찰의 회랑 등 주로 신을 신고서서 행동하는 공간에 사용되었다. 특히 주택 부엌이나 광의 바닥은 근대에 이르기까지도 흙바닥이 주류를 점하고 있었다. 그러나 궁궐이나 사찰의 회랑과 대문 등의 바닥은 맨바닥을 그래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강회다짐을 하여 보강하기도 하여 기술의 발달을 반영하고 있다.

전 바닥

흙바닥은 여러 가지로 생활에 불편할 뿐 아니라 위생적으로도 좋지 못하다. 인지의 발달과 더불어 건축술이 발달함에 따라 생활을 편리하게 하고 집을 치장하고자 하는 의식이 발생한다. 점차 여러 가지 방법이 시도된다. 바닥에 평평한 돌 같은 것을 깔면 생활에 편리하고 집을 꾸밀 수 있다는 의식이 생겼을 것이다. 여기에서 좀 더 발전한 형식으로 바닥에 전돌을 깐다. 전돌은 규격에 맞추어 만들어낸 재료이므로 바닥을 더욱 평평하게 할 수 있어 생활에 편리하고 모양도 좋게 꾸밀 수 있다. 그러나 바닥에 전돌을 깐다는 것은 많은 인력과 시간 기술 그리고 재력을 필요로 한다. 그만큼 고급의 건물에서나 가능한 바닥 처리방법이었다. 따라서 일반 백성에 이르기 까지 일반화 되어 사용되지는 못했다. 전 바닥이 언제부터 사용되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삼국시대의 건물터에서 상당히 발달한 형태의 전돌들이 발견되고 있다.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