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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의 감자먹는사람들 에 대해

저작시기 2006.12 |등록일 2006.12.22 한글파일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반고흐의 소개로 레포트를 시작하여,.
감자먹는사람들, 의 작품설명과
이 작품에 대한 감상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본문내용

나는 처음에는 이 그림말고도 다른 그림을 보면서 ‘아, 정말 잘 그렸구나...’하면서, 그냥 대충 넘어갔다. 옆에 설명도 그냥 읽지 않고 넘어가든가, 간단히 읽어보기만 할 뿐이었다. 그리고 미술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처음 보는 듯 한 그림도 많이 있었다. 그런데, 이번 레포트를 계기로 그림도 많이 알고 자세히 볼 수도 있었던 것 같다.
그의 파리 시기 이전을 대표하는 것이 농부들의 저녁을 다룬 감자 먹는 사람들이다. 어두운 조명아래, 감자를 둘러싼 가족의 식사는 가난과 소박함, 그들의 절제와 경건함이 배인 생활을 보여준다. 인물들은 어둡고 낮은 색으로 얼굴의 형태를 약간 과장되게 묘사했고 거친 손이나 인체의 부분만큼 화면의 거친 표면 질감이 그들의 힘든 삶을 강조해준다. 이 작품 안의 농부들은 이상화된 아름다움이나, 미화되어 숭고한 의미를 지니는 그런 감상적 농부들이 아니다. 아무런 꾸밈없이 그저 성실히 일상을 사는 모습 그대로 보여주는 반 고흐의 의도는 바로 금욕적이고도 청빈한 작가의 기독교 사상을 반영해 주는 것이다.
등불아래서 손을 뻗어 감자를 먹고 있는 이 사람들. 어둡고 침침하며 가끔 우울해 보이기도 한다. 가족으로 보이는 인물들은 조용하고 나지막히 무언가를 전달한다. 자식이 늙은 어미에게 감자를 건네준다. 옆에 앉은 아내는 남편에게 시시콜콜한 일상을 들려 주고 있다. 등을 돌리고 있어 표정을 읽을 수는 없지만 딸은 분명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음이 느껴진다. 어둠 속에서 발하는 밝고 아름다운 풍경이다. 물론 이들의 만찬은 초라하다. 기껏 빵 몇 조각과 감자 따위가 전부이다. 허나 고흐는 그 내면에 흐르는 감정을 드러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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