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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술의 역사

저작시기 2006.01 |등록일 2006.12.22 한글파일한글 (hwp) | 10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술의 역사와 종류에 대하여.

목차

Ⅰ. 술의 어원

Ⅱ. 술의 기원

Ⅲ. 우리 술의 역사
ⅰ) 삼국시대 이전의 술
ⅱ) 삼국시대의 술
ⅲ) 고려시대의 술
ⅳ) 조선시대의 술
ⅴ) 근, 현대시대의 술
┗ 금주령
┗ 주세령

Ⅳ. 다양한 술
ⅰ) 소주
ⅱ) 탁주 (막걸리)
┗서민적인 막걸리를 좋아했던 박정희
ⅲ) 청주
ⅳ) 맥주

본문내용

Ⅰ. 술의 어원
술의 본래 말은 수블 또는 수불이었다. 조선시대 문헌에는 수을, 수울로 기록되어 있어, 이 수블은 수블→ 수을→ 수울→ 술로 변해왔음을 알 수 있다. 수블에서 ㅂ이 탈락되면서 수을이 되었고, 수을은 모음동화 현상으로 수울로 바뀌었으며, 수울이 축약되어 술로 된 것으로 본다. 수블의 의미에 대해서는 명확하지는 않지만 술을 빚는 과정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한다.
즉 쌀을 쪄서 익히고 여기에 누룩을 버무려 넣고 일정량의 물을 부어 빚는다. 이어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면 발효가 이루어져 열을 가하지 않더라도 부글부글 물이 끓어오르며 거품이 괴는 현상은 옛사람들에게는 참으로 신기해 보였을 것이다. 이를 마치 물에서 난데없이 불이 붙는다는 뜻으로 수불이라 한 것으로 보인다. 권영안, 이태규, 김종화, 정문웅 <<술과 전통식품>> 훈민사 2001 p.133


Ⅱ. 술의 기원
술의 古字는 유(酉:닭, 서쪽, 익을)자이다 유(酉)자는 밑이 뾰죽한 항아리(술의 침전물을 모으기 편리하다.)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옛말에 물은 神이 술은 인간이 만들었다는 말이 있다. 술의 기원은 신화로만 전해진다. 서양의 경우 이집트에서는 천지의 神 이시스의 남편인 오시리스가 곡물신에게 맥주만드는 것을 가르쳤다고 하고 그리스 신화는 디오니소스, 로마는 바커스를 술의 시조로 말하고 있으며 구약성서에서는 노아가 최초로 술을 만든 사람이라고 한다. 반면, 동양의 경우 중국에서는 황제의 딸 의적이 처음으로 빚었다 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술은 어디서 비롯되었을까? 우리문헌에 나타나는 술이야기는 제왕운기에 처음으로 나타난다. `하백의 딸 유화가 해모수의 꾀에 속아 술에 만취된 후 해모수의 아이를 잉태하였는데 그가 주몽이라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비록 우리문헌에 술에 관한 기록이 드물지라도 술이 단순히 중국에서 전래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이미 고조선시기 이전부터 동아시아 대륙에 번성했던 우리 민족은 발효문화를 장기로 하였으므로 술의 역사도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 시작되었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나라 술의 기원은 중국으로부터 전래된 것이라기보다 화북과 산동지역의 동이족 술문화가 중국과 한반도에 동시에 영향을 주었으리라고 보는 것이 보다 정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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