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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의 개선 방향과 그 발전 과제

저작시기 2006.12 |등록일 2006.12.22 한글파일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1,200원

소개글

2. 국제결혼의 배경

중국이나 동남아 국가 등의 외국인 여성과 한국남성이 가정을 이루는 국제결혼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우리 사회의 현실이 됐다. 일례로 지난해 우리나라 사람들의 총 결혼 건수(31만6천375건) 가운데 국제결혼이 13.6%인 4만3천121건에 달했다. 국민 8명 당 1명꼴로 해외에서 배우자를 맞이할 만큼 국제결혼이 흔해진 것이다.

국제결혼 가운데 한국남성과 외국여성의 결합은 총 3만1천180건으로 전년 대비
21.8% 늘어났다. 국적별로는 조선족을 포함한 중국이 2만685건(66.2%), 베트남이 5천822건(18.7%)으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일본(1천255건), 필리핀(997건), 몽골(561건), 우즈베키스탄(333건), 태국(270건)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베트남 여성과의 혼인은 전년보다 무려 136.5%나 늘어났는데 최근 몇 년간
부쩍 활발해진 국제결혼 알선업체들의 영업활동 때문으로 풀이된다. 외국여성과 결혼하는 한국 남성중에는 농어촌 거주가가 많다. 실제로 지난해만 봐도 국내 농림어업 종사자와 외국인 이주여성의 결혼이 2천885건이나 됐다. 이는 지난해 결혼한 전체 농임어업 종사자의 3분의 1이 넘는 35.9%가 국제결혼을 선택했음을 뜻한다.

이 수치는 전년(27.4%)보다 8.5% 포인트 높아진 것인데, 국내 결혼 시장에서 주
변부로 밀려난 남성들이 점차 동남아 여성과의 국제결혼을 대안으로 선택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이런 형태의 국제결혼이 급증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양측의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농어촌 총각 등 결혼시장의 주변부로 밀리는 남성들이 늘어나는 국내 상황과, 국제결혼을 통해 빈곤에서 벗어나려는 이주여성의 욕구가 서로 보완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동남아 여성과 결혼하는 한국 남성은 대부분 빈약한 경제력과 국내 여성
의 기피 등으로 국내 `결혼시장`에서 소외된 집단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특히 이들에게 중국이나 동남아 출신 여성과의 결혼은 독신생활을 면하는 거의 유일한 `현실적 통로`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목차

1. 이 주제를 선택한 이유

2. 국제결혼의 배경

3. 국제결혼의 실상

4. 국제결혼의 개선 방향과 그 발전 과제

5. 결혼, 그 후 제 2의 생명들
6. 마치며..

본문내용

6. 마치며..

위의 내용 중 외국 여성과 결혼한 남성들의 푸념에 관한 글이 있다. ‘나를 모자라게 보는 시선이 역겹다, 부인을 때리는 사람 아니냐며 오해 한다’라는 대목인데 나도 그런 편견으로 국제결혼을 한 남성들은 바라보곤 했다. 이것이 우리나라 국제결혼에 관해 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준다. 내가 이런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것도 언론에서 계속적으로 국제결혼에 대해 비관적으로 보도를 해왔고 그 결과 한국인 남편은 외국인 아내에게 폭력만을 일삼는다는 아주 잘못된 인식이 머리에 박히게 됐다.

국제결혼의 문제는 논외로 두고서라도, 그 가정에서 태어난 2세들의 삶은 풍요롭고 행복해야 하는데 아직 우리 사회는 혼혈인에 대해서 냉대하다. 지난 추석 특집으로 SBS에서 방영해 주었던 ‘깜근아 사랑해’(?)를 봤다. 베트남 여성과의 결혼으로 낳은 아이를 한국에 데리고 온 아버지의 기구한 삶, 아이와 새엄마와의 갈등, 학교에서의 심한 모욕과 차별을 견디고 살아가야 하는 혼혈아 깜근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너무도, 너무도 가혹하고 인정 없는 혼혈아에 대한 차별을 잘 그린 드라마였다. 물론 픽션이지만 알게 모르게 우리의 치부를 들추어낸 이 드라마를 보며 ‘혼혈이 뭐 대수라고 저렇게까지 하나’라는 생각을 해보고 또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순 혈통주의를 생각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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