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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한국이 나아갈 길 거대한 체스판 서평

저작시기 2006.01 |등록일 2006.12.21 한글파일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급변하는 국제정세속에서 21C 우리가 취해야할 방향
거대한 체스판의 서평

본문내용

가끔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구한말 우리나라의 외교관들이 국제정세를 잘 읽고 탁월한 외교수완을 발휘했다면, 역사에 만약이란 없지만 만약 그랬다면 우리나라가 그렇게 허무하게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했을까? 하고 말이다. 다소 허무맹랑한 이야기인지는 모르지만 주변에 강대국들로 둘러싸인, 게다가 현재는 남북으로 분단된 우리에게 외교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하는 중요성을 인식하게 해준다.
그렇다면 해방이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세워지고 나서 우리에게 외교는 어떤 의미이고 어떻게 진행되었을까? 현실에 비춰보면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우리나라의 지난 50여년 간의 외교는 철저하게 미국 일변도의 외교라고 할 수 있다. 더 심하게 말하면 외교라고 말할 것도 없이 한미관계에만 신경을 써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도 그럴것이 미국은 현재 이라크에서 그들이 하는 것처럼 과거 우리나라에서도 군정을 실시해서 직접 한국을 통치하기도 했었고, 한국전쟁 중에는 우리의 혈맹으로, 전후에는 “한미상호방위조약”이라는 동맹의 끈으로 동맹국이자 원조국으로써 우리와 밀접한 관련을 맺어왔다. 이런 관련성을 바탕으로 미국이란 나라는 우리의 근현대사의 중요한 순간마다 직간접적인 영향을 행사해 왔다.
그러나 2004년 5월 현재 우리와 미국의 관계는 어떨까? 미국의 입장에서 본다면 불과 50년전 세계 최빈국이자, 냉전시대 자유민주주의 진영의 최전방에 위치한 말 잘듣는 동맹국이었던 한국은 이제 세계 11위의 경제대국이자, 미국의 5대 무역상대국으로 떠올랐으며 반미의 목소리가 세계 다른 곳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만큼 한편으로는 불안한 나라가 되어버렸다. 이런 상황에 비춰볼 때 50여년전의 냉전시대 힘의 관계와, 전후 미국의 도움이 절실했던 우리나라의 상황이 그대로 반영된 한국과 미국간의 동맹관계는 새롭게 재정비 되어야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이는 곧 우리나라 외교의 방향의 조정과 뜻을 같이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z.브레진스키 거대한 체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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