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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청소년 강의자료 `아름다운 만남`

저작시기 2006.01 |등록일 2006.12.21 한글파일한글 (hwp) | 12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학교나 청소년관련단체에서 강의를 요청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 청소년들에게 만남에 대한 의미를 들려주는 강의안입니다.
시간은 약 40-50분정도되는 데요.
구문체로 서술하였습니다.
약간 변형하면 칼럼으로 쓸수도 있습니다.
많은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여러분 요즘 드라마 주몽보시지요.

재미있습니까?
그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두 명 있는데 누구, 누구입니까?
주몽, 소서노 맞습니다.

소서노(召西奴)는 백제 건국설화 중 비류 중심 설화에 등장하는 여인으로 비류와 온조의 어머니입니다.
그 아버지는 연타발로서, 졸본부여의 왕족이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주몽이 고구려를 건국할 때에 집안 재물을 동원하여 도왔던 것으로 보아, 막강한 재력을 가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해상 중계무역을 통해 재물을 모은 연타발이 중앙권력자인 북부여 왕자 우태에게 딸 소서노를 시집보내었으나, 우태가 일찍 죽자 소서노와 두 아들은 졸본부여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이 때 나타난 주몽과 재혼한 후, 고구려 건국을 도왔으나 주몽의 친아들인 유리가 다음의 왕권을 잇자 두 아들을 데리고 남쪽으로 내려가는데, 이 때 나이 48세였답니다.
대대로 해상중계무역을 한 집안에서 성장하였으므로 그녀 역시 무역선단을 거느리고 압록강 수계를 거치며 주변의 낙랑이나 옥저 등과 무역을 하여 재산을 모았던 것으로 보이는데, 그녀 일행이 남하를 결심한 시기에 중국은 한반도에 관심을 기울일 수 없는 상황이었으므로, 이 같은 상황을 이용해 소서노 일행은 패수와 대수를 드나들며 중계무역을 하고 낙랑군과 마한의 절충지대인 황해도 남단에 터전을 잡았습니다.
또한 이곳을 근거로 하여 서해연안과 그에 연결된 내륙수로를 오가며 한반도 중남부로 무역범위를 확대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축적한 부를 바탕으로 미추홀, 지금의 서울쯤에 백제를 세웠습니다.
하여간 천하의 주몽이도, 소서노라는 좋은 아내를 얻지 못했으면, 고구려를 세울 수 없었을 겁니다.
또, 우리가 잘 아는 바보온달도 평강공주를 만나서 훌륭한 장군이 되었지요.
우리나라 결혼자 3명중 1명이 이혼을 합니다.
이혼은 당사자 남녀모두 불행한일지요.
이것은 김건모의 노래처럼 잘못된 만남에서 비롯됩니다.

이스라엘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고기잡이배를 타고 바다에 나갈 때는 한번기도하고,
전쟁터에 나갈 때는 두 번기도 하고,
결혼할 때는 세 번 기도하라....
남과 여의 만남인 결혼과 관련하여 한번쯤 생각해 봐야할 격언입니다.

또 학생은 훌륭한 스승을 만나야 실력이 생기고
스승은 뛰어난 제자를 만나야 가르치는 보람을 누리게 됩니다.
여러분 헬렌켈러 이야기 아시지요. 너무 유명한 이야기라 여기서는 하지 않겠습니다.
우리주변에 있는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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