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영화`물랑루즈`를 보고 (A+)

저작시기 2006.12 |등록일 2006.12.20 한글파일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900원

소개글

뮤지컬 멜로 ‘물랑 루즈’ 실로 대단했다. 장면 하나하나 놓칠 수 없는 것들이었다. 주인공, 조연, 엑스트라들 까지 모두 화려한 의상과 음악, 그리고 전통적인 멜로.. 뮤지컬에는 영 관심을 보이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관심을 끌만한 영화인 것 같다. 덧붙여 (SF적인 ?) 비현실적 공간 또한 관심을 끌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한 편의 만화 영화를 보는 것처럼 여기저기서 연출되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었고, 그때 그 당시를 재현한 듯한 건물들과 분위기.. 영화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소들이 넘쳐난다. 밤이 되면 유흥가 골목의 어두운 분위기도 나타나고 주인공 새틴과 크리스티앙이 사랑할 때에는 어둠이 있지만 밝고, 사랑을 속삭이기에 알맞은 한적함과 낭만이 풍기는 거리로 변한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에서 이루어지는 사랑이야기는 전통적인 스토리인 것 같다. 두 주인공의 기교한 만남에 둘은 첫 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다. 그 둘의 사랑을 방해하는 인물. 사랑의 위기를 맞이해 잠시 이별하지만 다시 사랑을 이루게 된다. 하지만 병에 걸려 죽게 되는 주인공. 뻔히 예측할 수 있는 스토리를 어떻게 사람들은 지루함 없이 보았을까.. 아마 시원시원한 극의 전개와 배우들의 뛰어난 감정 연기, 그리고 완벽한 조연들로 인해서 톡톡 튀는 것 같다.
그리고 이 영화는 작은 메시지도 포함한다. 중반부에 물랑루즈 지배인 지들러가 새틴에게 말한다. “이 세계의 사람들에겐 사랑 따윈 안 어울려” 지들러는 사랑보다는 부의 가치를 우선시하는 인물이다. 우리 세대의 자화상을 나타내는 인물상인 것 같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초반부에 두 주인공의 대립되는 가치관도 나타나게 된다. 물질만능주의 사회로 점점 변해가는 우리에게 가르치려는 듯이 작가 크리스티앙은 새틴에게 ‘사랑 없는 삶은 비참해’라 하며 , ‘부’를 찬양하는 새틴을 설득한다. 이렇게 ‘부’와 ‘사랑’간의 가치의 대결이 펼쳐진다. 결국 ‘사랑’이 이기게 되지만.. 물질만능주의가 전부는 아니라고 시사하는 것 같다. 그리고 새틴과 크리스티앙처럼 나 또한 ‘사랑’을 선택하고 싶고 선택할 것이다. 그리고 단순한 스토리인 탓에 새틴과 크리스티앙의 사랑이 이루어지는 순간 예측을 빗겨가지 않았다는 희열을 느꼈다. 마찬가지로 후반부에 새틴과 크리스티앙의 사랑을 방해하는 공작으로부터 모든 사람들이 그 둘을 감싸주며 공작을 밀어내는 장면 또한 나를 안심되게 하였다. 이전에 보았던 ‘콜리야’, ‘코러스’등의 영화들과는 다르게 단순한 스토리의 장점이 아닐까 싶다.
물랑 루즈의 진정한 매력은 ‘음악’이었다. 새틴과 크리스티앙 사이의 갈등이 최고조로 달했을 때 ‘음악’으로 해소된다. 여기에서 ‘음악’이 갈등을 해결함으로써 보는 이로 하여금 안심되게 하는 매개체인 것 같다. 매개체 역할 뿐만 아니라 음악은 모든

참고 자료

없음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