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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점수B

[인문]상수허브랜드 견학 후기

저작시기 2006.10 |등록일 2006.12.20 한글파일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600원

소개글

교양과목인 생활원예시간에 식물원 견학을 한 활동 자료입니다.
충북 청원 상수허브랜드 관람 후기로 주로 식물에 대한 감상이 상세히 적혀 있습니다.

목차

1) 처음만난 덩굴 허브 허니써클(Honey Suckle)
2) 진한 레몬향기의 레몬 버베나(lemon verbena)
3) 사탕보다 더 달콤한 스테비아(stevia)
4,5) 다양한 종류의 세이지(sage)
6) 병충해를 퇴치해 주는 로즈 제라늄(rose geranium)
7) 고정관념을 깨뜨려준 고추냉이(horse radish)
8) 보랏빛 초콜릿 향의 유혹, 헬리오트러프(heliotrope)
9) 뽀글뽀글 은녹색의 코튼 라벤더(cotton lavender)
10) 계피향 짙게 나는 시나몬 바질(cinnamon basil)

본문내용

선선한 가을바람과 따스한 햇살이 허브 식물원을 견학하러 가는 발걸음을 한결 가볍게 만들어주었다. 조치원에서 청주행 버스를 타고 청주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내려, 신탄진행 버스를 다시 갈아타고 청원 외촌리에 위치한 허브 랜드에 한 시간 반 만에 도착했다. 청원은 초행길인데다 대중교통이 그리 좋지 않았기 때문에 가는 동안 머릿속에서는 편리하게 갈 수 있었던 식물원들이 눈앞에 아른거렸다. 게다가 허브를 견학하려면 봄, 여름에 가야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우려가 들었다. 하지만 허브 랜드에 도착해서 엄청난 면적의 유리 온실 안에 들어서는 순간 그런 우려는 모두 사라져 버리게 되었다. 대형 유리 온실이 있어서 봄, 여름뿐만 아니라 가을과 겨울에도 1년 내내 초록의 허브를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랍고 신기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때마다 찾아와 다양한 허브를 감상하고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을 산 아래의 넓은 부지 안에서는 수 백여 종의 허브들이 저마다의 향기를 발산해내고 있었다. 중학생 때부터 로즈마리나 레몬타임과 같이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었던 화분을 조금씩 사서 길러보던 나에게 그렇게 다양하고 많은 허브들은 가슴 벅차오르는 행복한 충격이었다. 미래의 내 정원에 심을 허브들을 살펴보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1) 처음만난 덩굴 허브 허니써클(Honey Suckle)
허브 랜드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우리를 반긴 것은 핑크 빛 꽃을 가진 허니써클(Honey Suckle)이었다. 처음에는 나무 같기도 하고 덩굴 같기도 해서 과연 허브 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식물안내피켓에 선명히 허브 ‘허니써클’이라고 적혀 있었다. 꽃을 보아하니 9월쯤에 만발했을 것 같았다. 조금 시들긴 했지만 마치 자줏빛 동양란 같은 형상으로 짙은 향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그리고 전시장을 거의 다 돌고 나서 깨달은 사실이지만 허브는 단순히 그동안 내가 알았던 것처럼 덤불 형태만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큰 나무도 있었고, 바닥에 넓게 기어서 사는 형태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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