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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론(자바라,징,좌고)

저작시기 2006.11 |등록일 2006.12.19 한글파일한글 (hwp) | 8페이지 | 가격 300원

소개글

악기론 시간에 발표한 자료입니다
국악기 ( 자바라.징,좌고)

목차

1. 자바라
바라의 전승/바라의 구조와 연구
2. 징
징의전승/징의구조/징의연주
3. 좌고

본문내용

바라는 동양과 서양에서 두루 쓰였고, 고대와 현대에서도 옛 모습과 크게 다를 것 없이 연주되고 있는 금속타악기이다. 불교 발생지인 인도에서 유래되어 불국토를 찬미하는 천상악을 연주했는가하면, 고대 이집트, 바빌로니아, 유대등지에서는 기원전 11세기경부터 신성한 종교의식에 사용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바라는 이처럼 악기의 크기나 소리가 각 문화권이나 용도에 따라 분화되었고 악기의 명칭도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기본적인 형태는 거의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한자문화권에서는 바라를 총칭해 동발이라 했고, 우리나라에서는 동방 외에 바라, 발라, 명발, 부구, 자바라, 향발 이라는 이름으로 불렀다.

1. 바라의 전승

바라는 불교음악과 무속음악 대취타의 주요 악기로 편성되었으며, 궁중정재, 향발무의 무구로 쓰였다. 그리고 섣달 그믐밤에 송구영신하는 나례의식을 벌일 때면 시끄러운 소리를 울려 재액을 물리치려는 듯 처용무 무원들이 시끄러운 바라 소리를 울리면서 입장했다고 한다. 바라가 불교의례와 관련된 악기였다는 사실은 여러 불교 미술품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통일신라시대의 사찰 감은사 삼층석탑에서 나온 탑 모양 사리함에는 네 명의 연주자가 탑의 네 모서리에서 연주를 하고, 그 연주에 맞추어 춤추는 이의 모습이 아주 정교하게 조각되어있다. 그 모습이 얼마나 생동감 넘치는지 천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옛 소리를 간직하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명품인데 이 네 명의 악사가 연주하는 악기중에 바라가있다.
불교음악을 연주하는 악기 편성에 바라가 포함된 것은 신라의 유물뿐만이 아니라 아름다운 고려불화는 물론, 돈황벽화, 중국의 불탑, 일본의 금동조각품에 이르기까지 불교가 전래되어 융성한 문화의 흔적을 남긴 곳에는 바라가 있었다.

불교음악 이외에 바라의 전승의 또 다른 중요 영역은 무속음악이다. 바라는 굿에서 소리를 내는 악기일 뿐만 아니라 신부모가 신딸이나 신아들에게 물려주는 의발의 의미도 담고 있으면, 사람들에게 명과 복을 주는 신구이기도 한다. 바라는 전국의 무속음악권 중에서 평안도 함경도 황해도 강원도 경상도 동부지역 및 제주도등지에서 특히 중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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