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요약

저작시기 2006.11 |등록일 2006.12.18 한글파일한글 (hwp) | 23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요약본입니다.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본문내용

실제 유물들을 살펴보면 자연주의적 예술양식이 먼저 나왔음이 분명히 드러난다. 선사시대의 예술을 보면 처음에 선을 중심으로 하여 대상을 어색하게 모사하는 법에서 출발하여 자유분방하고 재기 넘치는 인상주의적이라 말할 수 있는 수법까지 포함하고 있다. 후기에 이르면 더 회화적이고 순간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법을 터득한다. 즉 구석기시대 자연주의 미술의 특징은 직접적이고 순수하며 어떠한 이지적인 작용이다. 제약도 받지 않는 형태로 시각적인 인상을 재현하고 있는 것 이다. 이런 예술은 주술적 행위의 수단이었으며 실용적이고 순전히 경제적인 목표와 직결된 기능을 가지고 생겨났다. 그림을 통해서 사물을 소유한다고 믿었고, 그림을 그림으로써 그 그림을 지배하는 힘을 얻는다고 믿었던 것이다. 그러나 구석기시대의 화가들도 마술이라는 목적에 전념하면서도 작업자체에 큰 기쁨과 의의를 느꼈을 것은 짐작이 간다.
예술사에서 최초의 양식변화를 이루는 전환점은 구석기시대가 신석기시대로 이행하면서이다. 이런 전환점을 이루는 계기로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농경․목축민들의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경제로 이행한 사실과, 마술중심의 일원론족 세계관이 애니미즘의 이원론적 세계관으로 대체되었다는 사실이다. 이때부터 마술과 주술 대신에 종교적 의식과 예배행위가 등장하는데 인류문화는 이제 애니미즘 단계에 이르게 된다. 예술에서 이제 종교예술과 세속예술이 구별되며 이런 세계관과 더불어 예술의 이지화와 합리화가 시작된다. 예술은 실질적인 체험과 경험으로 창작되기보다는 구체적인 사물을 지칭하는 상형문자와 같은 인습화된 기호가 나타나며, 이는 예술이 이제 삶의 구체적이고 생한 모습보다 사물의 이념이나 개념 내지는 본질을 포착하려 하고, 대상의 묘사보다 상징의 창조에 주력하기 시작하는 것을 보여준다.
구석기시대의 그림을 보면 작자들은 대부분 직업적인 사냥꾼들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이들은 다른 사냥꾼과는 달리 마술적 재능을 타고 난 사람들로서 존경의 대상이 되고 어느정도의 특권과 권위를 누리게 되었다고 한다. 신석기시대에 들어와 종교적 예술과 세속적 예술이 분리되면서 예술활동의 담당자 역시 분화된다.

신석기시대가 끝나고 다음 시대의 경계선을 이루는 것은 상업과 수공업의 시작, 도시와 시장의 발생, 인구의 집중과 분화 등이다. 비록 점진적인 형태를 띠긴 했지만 인류생활은 전적으로 뒤바뀌게 된다. 도시의 출현은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혁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제 신석기의 기하학주의보다 훨씬 역동적이고 개성적이며 종래의 형식에서 벗어난 양식이 나타난다.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