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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점수A

한국현대사 4.19에 대해

저작시기 2006.01 |등록일 2006.12.17 한글파일한글 (hwp) | 22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한국현대사에서 큰 의미를 차지하고 있는 4.19혁명의 시대적 배경(이전의 6.25 동란 이후의 국제적, 국내적 배경)과 직접적인 원인 게다가 전개과정 그리고 각국이 바라보는 시각 및 4.19의 향후 영향에 대해 방대하게 작성한 보고서입니다. 교양용 및 제출용으로도 좋고, 사학과 분이시라면 일독을 권합니다.

목차

제 Ⅰ 장 서론
제 1 절 ‘4.19’는 혁명인가
제 2 절 4.19의 성격에 관한 논쟁

제 Ⅱ 장 4.19혁명의 전개과정
제 1 절 4.19의 전개과정
제 2절 이승만의 하야와 민주당의 집권
제 3 절 책임자 처벌과 이후의 장면 정권

제 Ⅲ 장 4.19혁명의 성격
제 1 절 반미자주화운동
제 2 절 진보적 민주주의 운동
제 3 절 통일운동

제 Ⅳ 장 4.19혁명의 배경
제 1 절 경제적 배경
제 2 절 정치적 배경
제 3 절 사회적 배경 (노동자와 중소상공인 그리고 농민들의 정치적 각성)

제 Ⅴ 장 4.9혁명의 원인
제 1 절 대구학생시위
제 2 절 3.15 부정선거

제 Ⅵ 장 4.19 혁명의 주도세력
제 1 절 학생세력
제 2 절 민주당 중심의 보수 정치세력
제 3 절 진보 정치세력
제 4 절 노동세력
제 5 절 농민세력
제 6 절 도시빈민층

제 Ⅶ 장 4.19혁명과 미국
제 1 절 4.19와 이승만 하야에 관련한 미국의 개입 의혹
제 2 절 4.19 배경에서의 미국
제 3 절 미국의 내정간섭
제 4 절 장면 정권과 미국

제 Ⅷ 장 4.19혁명을 바라보는 각국의 견해
제 1 절 영국
제 2 절 프랑스
제 3 절 북한

제 Ⅷ 장 4.19혁명의 의의와 한계

제 Ⅸ 장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제 Ⅸ 장 결론


우리의 관심은 단순히 지나간 과거의 사실 자체에 있지 않다. 우리는 40년이 지난 일을 충분하고 완벽하게 알 수도 없고 또 알 필요도 없다. 우리 사고의 용량은 매우 제한되어 있다. 현재의 급박한 사실들을 따라잡기에도 버겁다. 우리의 목적은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과거를 통해 현 사회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다. 현재의 문제는 과거로부터 비롯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거를 돌아보는 일은 매우 고통스러운 일일 수도 있다. 또한 과거가 단순한 과거가 아니라 현재에도 계속되는 진행형일 때, 역사의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입을 굳게 닫고 있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고통스럽다고 해서 그것을 피하기만 한다면 더 심한 고통이 올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는 다가올 변혁의 공간을 준비하기 위하여 그리고 그러한 공간이 형성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노력하기 위하여 현실의 광맥을 캐들어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우리는 변혁의 공간을 스스로의 힘으로 만들어오지 못했다. 김구는 8. 15 광복의 소식을 듣고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4. 26 이승만 하야가 이루어지던 날에도 ‘준비되지 못한 혁명 주체세력’을 염려했던 4. 19 세대가 없지 않았다. 주체적으로 이루어내지 못한 공간에서 누가 목소리를 높일 것인가가 걱정스럽게 예견되었기 때문이다. 4. 19혁명 당시 뜻있는 인사들의 당황감도 이런 연유 때문이었다. 그들은 자연발생적 혁명의 성과물을 아무런 공적 없는 민주당이 거저 가져가는 것을 보고 통탄했던 것이다. 당시 언론은 ‘주도 세력 없는 혁명은 정변에 불과하다.’라고 부르짖었다. 힘은 필요하다. 그것은 마키아벨리나 니체의 주장만이 아니다. 권력의 실체를 부인하면 권력에 조정 당한다. 이쪽에서 대세를 장악하지 않으면 저쪽에서 권력을 장악하여 이쪽을 해칠 것이다.
뛰어난 몇몇이 세상을 보는 안목을 기르고 정치정세에 대해 올바른 판단을 한다고 해서 변혁의 공산을 마련하거나 그것의 도래를 만족스럽게 준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대중을 각성시키는 것이다. 현실의 과정을 대중의 집단적인 경험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틀(조직)과 통로(매체)가 필요하다. 분명히 소수의 사상가가 훌륭한 이론을 획득하는 것보다 다수의 대중들이 하나의 사상을 자기 것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삶의 표준으로 삼는 것이 훨씬 중요하고 역사적인 일이기 때문이다. 바로 이때 역사는 살아 움직이는 과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4. 19 혁명도 단순히 사실관계의 나열에 그쳐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희미한 기억 속에 사라져가는 당시의 일들을 지금의 관심 속에서 재생시키고 집단적인 의식으로 부각시킬 때 비로소 4. 19는 혁명으로서 나름대로 의의를 가질 것이다.

참고 자료

강만길, 고쳐쓴 우리 역사, 을유문화사
한영우, 다시 찾는 우리 역사, 경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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