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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스&뭉크 전-남자와 여자

저작시기 2006.01 |등록일 2006.12.17 한글파일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현대미술사 과제물로 롭스,뭉크전을 관람한 후 감상 레포트를 쓴 것입니다.
표현주의의 대표적인 작가인 뭉크의 판화작품과
삽화가 롭스의 작품들에 대한 설명과 감상이 주된 내용입니다.

본문내용

덕수궁 미술관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19세기 벨기에 판화가 롭스와 20세기 초 노르웨이 표현주의 작가 뭉크의 판화작품을 ‘남자와 여자’라는 공통소재 측면에서 접근한 작품들로 구성된 전시였다. 롭스(Felicien Rops, 1833~1898)라는 판화가는 생소한 이름이어서 과연 어떤 작품들이 전시되었을까 호기심이 생겼다. 롭스는 주로 사회를 풍자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개인적 삶으로 시대를 끌어들였으나 뭉크(Edvard Munch, 1863~1944)는 철저하게 개인적인 감정 속으로 파고들어 자신의 정신을 지배하고 감성을 흔들었던 주제에 대해 끊임없이 작품을 통해 말함으로써 개인적이지만 인간에게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감정들을 공론화시켰다.

뭉크는 ‘절규’라는 그림으로 강렬한 인상을 주는 노르웨이 출신의 표현주의 화가이다. 아버지는 우울한 성격을 가졌으며 다섯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어머니의 죽음을 경험하고 뭉크 자신의 건강 또한 좋지 못한 불행한 가족사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그의 그림은 일종의 그의 불안하고 어두운 감정 상태를 표현하는 표출구로서 작용하는 듯하다. 거칠고 다듬어지지 않은 붓질과 어두운 색깔표현, 그림을 응시하고 있으면 그 암울한 분위기에 나 자신이 빨려 들어갈 것만 같은 강렬한 표현성을 지닌 뭉크의 유화 작품은 많이 접해보았지만 그가 판화작품 또한 활발하게 만들었다는 것은 이번 전시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다.

뭉크는 동일한 내용을 반복하여 표현한 것이 많은데 유화작품으로도 조금씩 다른 구도와 색채로 표현한 작품들이 있으며 판화는 그 특성상 여러 장 찍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같은 주제로 여러 장의 판화작품을 찍어내기도 했다. 뭉크에게는 그림의 다양한 양식에서 생기는 효과보다는 그 속에 담고 있는 ‘주제’가 중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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