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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식민지 여성 삶의 변화, 그리고 신여성과 된장녀에 관한 단상

저작시기 2006.10 |등록일 2006.12.17 한글파일한글 (hwp) | 17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어느 사회든지, 한 사회가 가진 ‘고유한 전통’이 근대화에 반영되지 않은 경우는 없었다. 한정된, 혹은 특정한 시공간 내에서 일어나는 근대화, 혹은 근대성이라 일컬어지는 사회 문화적 현상은 성, 이념, 민족, 등의 다양한 배경과 그 안의 갈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형성된다.
이 텍스트에서는 일제 식민지 시기의 여성 삶의 변화와, 당시의 사회에서 하나의 기표로서 인식 되었던 ‘신여성’에 대한 종합적 통찰, 그리고 현대 여성의 새로운 기표로 떠오른 ‘된장녀’에 대해 분석하며 ‘그’의 시선으로 해석된 ‘여성’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한다.

목차

서문

1. 일제 식민지와 개화로 인한 여성 삶의 변화
(1) 성리학의 부계 중심적 가족제도와 가부장제
(2) 여성교육과 사회참여
(3) 호주제는 전통적인 제도인가?

2. ‘그’의 눈으로 바라본 ‘신여성’과 ‘된장녀’
(1) 신여성, 그녀들의 키워드- 몸가짐, 단발, 스포츠
(2) 된장녀, 당신은 누구십니까?
(3) 신여성과 된장녀를 향한 사치와 허영이라는 낙인

마치며...

본문내용

2. ‘그’의 눈으로 바라본 ‘신여성’과 ‘된장녀’
서문해서 ‘신여성’과 ‘된장녀’를 하나의 기표로 정의했던 것은, 남성 중심적인 시각에서 해석되어진 모호한 실체라는 공통점을 가졌기 때문이다.
조선의 근대화 과정에서 하나의 키워드로 대두된 것이 ‘신여성’이라는 그룹 군이다. 실제 우리들에게 ‘신여성’은 다양하면서도 범주화된 이미지로 기억된다. 또한 요즈음 한창 논란이 되고 있는 ‘된장녀’에 대한 담론 역시 정확한 실체는 존재하지 않고, 몇몇의 범주화 된 이미지로서 사회문화적 파장을 낳고 있다. 이번 장에서는 ‘신여성’과 ‘된장녀’에게서 드러나는 공통적 이미지를 통해 사회적, 문화적, 역사적으로 ‘여성’이 어떻게 해석되며 구분되고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 신여성, 그녀들의 키워드- 몸가짐, 단발, 스포츠
1) 몸가짐
근대와 서구 문물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신여성들은 ‘소비’의 주체가 되어 ‘몸’의 욕망에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근대성이란 그 자체로 이미 ‘남성성’을 내포하고 있다. 근대의 여성은 자신의 정체성을 남성성으로 표상되는 ‘근대’라는 공간에 투사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시류 속에서 이루어지는 ‘신여성’의 소비경향과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유행 등은 ‘사치’와 ‘허영’이라는 ‘본질적 여성성’으로 해석, 지탄 받게 되었다.

(2) 된장녀, 당신은 누구십니까?
된장녀는 과연 누구인가? 인터넷에 떠도는 된장녀에 관한 다양한 정의들을 적용해 보면 대한민국 여대생의 80%이상이 된장녀에 해당할 것이다. 된장녀 스토리에 등장하는 던킨 도너츠와 스타벅스 커피, 패밀리 레스토랑 등은 사치와 허영의 산물이 아닌 이미 우리들의 소비 양식에 침투해 버린 ‘서구 문물’이다.

참고 자료

<여성의 근대, 근대의 여성> 김경일 저
<새 여성학 강의> (사)한국여성연구소
<신여성들은 무엇을 꿈꾸었는가> 최혜실 저
<식민지 근대의 `신여성` 주체형성에 관한 연구-성별과 성의 관계를 중심으로> 이명선 박사논문
<식민지 시기 여성과 직업> 여성주의 저널 `일다`

<‘된장녀…’ 너는 누구냐> 한국경제
<`된장녀` 사회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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