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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개소문에 관한 진실된 레포트

저작시기 2006.12 |등록일 2006.12.16 한글파일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1,300원

소개글

바로 고려성에 대한 기록입니다. 당나라의 2차 침입, 즉 그 유명한 안시성 전투가 있었을 때 그 승리를 토대로 당나라를 ‘정벌’한 것입니다. 지금 방영 중인 SBS의 ‘연개소문’의 오프닝에서 연개소문(유동근 분)이 안시성 전투에서 활약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하지만 신채호의『조선상고사』에서 연개소문은 안시성 전투 당시 부여성 쪽으로 올라가 적의 배후, 그리고 태자 치(당 고종)가 있는 어양성을 공격하게 되고 이를 봉화로 안 당 태종이 군사를 물리기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그것을 기점으로 연개소문은 만리장성을 넘어 강소성까지 진입해 들어가서 그 주위를 장악하였습니다. 연개소문은 땅을 점령하기만 해서는 안 되고 그 땅이 자신의 땅이 되었다는 애착심을 주어 지키기 위해 고구려에서 백성을 그 근방으로 이주시키고 고려성을 지어 한동안 주둔하였습니다. 연개소문이 만리장성을 넘어, 북경 지역 깊숙이 들어갔다는 주장의 근거로 제시되는 것이 북경시 순의현의 고려영(高麗營) 유적입니다.
참고로 현재 학계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한단고기에 의하면 연개소문이 도망가는 당 태종을 추격하여 결국 당 태종을 사로잡아 수도 장안성에서 당 태종의 항복을 받고, 하북, 산서, 산동, 양쯔강 이북을 전쟁 배상으로 받아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학계에서는 한단고기는 위서라며 위 내용은 거짓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당 태종이 고구려 침공 실패 이후 연개소문에게 궁복을 내렸는데, 연개소문이 이를 받고도, 당 태종에게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기록과 연개소문이 더욱 교만, 방자하여 고구려 사신이 가지고 온 글 또한 궤변으로..

생략......

목차

왜곡된 영웅 연개소문, 그리고 고려성

본문내용

이는 고구려가 전승국으로서, 당에게 전쟁 배상을 물었다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전승국인 고구려가 패전국인 당으로부터 전쟁을 일으킨 대가로, 당의 영토를 이양하라고 요청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겠습니까? 즉, 당 태종의 항복이 사실이든, 아니든, 고구려가 당의 영토를 차지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연개소문이 더욱 교만, 방자하였다는 기록은 ‘혹시 연개소문이 당 태종의 항복을 받지는 않았을까?’ 라는 의문을 들게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 기록은 연개소문을 깎아내리려는 저의에 빚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지만, 당 태종이 연개소문에게 항복을 했기 때문에, 연개소문이 당에 대해 그들의 기록대로 교만하고 오만하게 대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어니하에 빠진 당 태종이라는 전설에 의하면 연개소문이 어니하에서 당 태종을 사로잡아 당 태종을 위협하며 항복문서 쓰라고 강요하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이런 내용의 전설이 남아, 소설이 되었다는 것은 연개소문이 당 태종의 항복을 받아냈다는 이야기가 사실일 수도 있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게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중국이 역대 최고의 황제로 숭상하는 당 태종이 연개소문에게 붙잡혀 항복문서 쓰기를 강요당하는 전설이 내려올 수 있을 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는 당태종이 연개소문에게 항복문서를 바쳤다는 것과 더불어 넒은 중원대륙을 고구려와 당이 양분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고증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어니하의 전설 외에도 강소성과 산동성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에 연개소문이 등장한다는 것에서도 이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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