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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에는남자도화장을한다 - 요약 - 2장부터..

저작시기 2006.01 |등록일 2006.12.15 한글파일한글 (hwp) | 13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2장 여자와 남자, 정말 다른 행성에서 왔나
여자와 남자, 정말 무엇이 다른가
유전자의 차이
호르몬의 차이
두뇌의 차이
생물학적 전환

3장 여성들의 바람기를 어찌할꼬?
차라리 암수한몸이었더라면
성의 갈등과 화해
헤픈 남성, 신중한 여성?

4장 임신, 그 아름다운 모순
암컷들, 임신을 결심하다
입덧과 월경
임신, 그 아름다운 모순

5장 누가 둥지를 지킬 것인가
아이를 돌보는 건 언제나 엄마인가
남녀평등 이룩한 새들의 사회
내 아를 봐도?

6장 가르침과 배움의 생물학
동물도 가르치고 배운다
몸으로 가르치자
자궁태교에서 평생태교로

7장 남성이 화장하는 시대가 온다
여성시대, 분명히 오고 있다
여성시대를 여는 상징들
여성시대에는 남자도 화장을 한다

본문내용

* 여자와 남자, 정말 무엇이 다른가
남자와 여자는 실제로 어떤 부분이 어떻게 다른 것인가. 여성은 뭔가 ‘다른’ 성이라고 보는 우리 사회의 편경을 시몬 드 보부아르는 ‘제2의 성’ 이라고 표현했다. 여기서 다르다는 것은 ‘정상적인’ 남성에 비교하여 여성은 뭔가 비정상적이라는 뜻이다. 실제로 무엇이 다르냐고 묻지 않았다. 대개 무엇이 없느냐, 무엇이 부족하냐, 무엇이 작으냐를 물어왔다.
그러면서도 막상 여성들이 사회에 진출하기 시작하자 그 ‘모자란’ 성에 요구하는 바는 실로 엄청나다. 바깥일은 똑같이 해도 집안 일은 여전히 여성의 몫이다. 이 같은 불평등은 명절 때 더욱 극명하게 드러난다. 남자들은 거의 앉아서 놀고 여자들은 늘 일한다. 그것만이 아니다. 어렵게 발을 들여놓은 사회는 여성들에게 불가능을 요구한다. 아름다워야 하고 당당해야 한다. 여성다우면서도 때론 남자처럼 행동해야 하지만, 정작 너무 남자처럼 행동하면 여성답지 못하다고 비난을 받는다. 또 요조숙녀면 그래 가지고 되겠느냐고 이야기하고 좀 적극적이면 여자가 너무 나선다고 야단이다. 언젠가 국회에서 벌여졌던 이른바 ‘싸가지 사건’ 은 바로 이런 모순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좋은 예다.
여성학자 캐럴 타브리스(Carol Tavris)는 여성과 남성을 비교하는 사고방식에 세 가지 오류가 있다고 설명했다. 첫째는 “남성은 정상이다. 여성은 남성과 정반대이며 불완전하다”는 사고방식으로 우리가 오랫동안 품어왔던 방식이다. 여성과 남성을 완전히 극과 극으로 설정한 다음 음과 양으로 나누고 좋고 나쁨으로 나눠와KT다. 좀더 구체적으로는 남성을 힘, 지식, 문화의 상징으로 보는 반면, 여성은 순종, 직관, 자연을 나타낸다고 보아왔다. 그러나 이제 분명히 이 같은 관점은 사라지고 있다. 그래서 등장한 새로운 사고방식이 바로 “남성은 정상이다. 여성은 남성과 정반대이지만 남성보다 우월하다”는 것이다.
이 견해를 지지하는 이들은 월경과 출산, 협동과 평화, 환경과의 조화 등으로 대변되는 여성의 본질이 남성의 경험이나 자질보다 도덕적으로 우월하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다분히 반사적인 견해 덕분에 여성에 대한 평가가 나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남성이 평가의 기준이라는 점에는 변화가 없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남성은 정상이다. 여성은 같거나 같아야만 한다”고 부르짖는다. 이 사고방식은 언뜻 남녀간에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는 견해를 부정하는 것 같아 바람직하게 들리지만, 결과적으로는 남성 표준을 여성에게 일반화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유전자의 차이
인간은 23개의 염색체로 유전물질을 나눠놓았다. 난자와 정자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세포들에는 23쌍의 염색체들이 들어 있다. 이 23쌍의 염색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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