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인믄]배비장전

저작시기 2006.01 |등록일 2006.12.14 한글파일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1,200원

소개글

배비장전이예요

목차

● <배비장전> 줄거리
● <배비장전> 근원설화
● <배비장전> 등장인물
● <배비장전> 내용 정리

본문내용

배비장전은 판소리로 불리어진 배비장타령이 소설화된 조선 후기 때의 작품이다.
판소리 열두 마당에 속하지만 고종 때의 신재효가 판소리 사설을 여섯 마당으로 정착시킬 때 빠진 것으로 보아 그 이전에 이미 배비장타령은 판소리로서의 생명을 잃어가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그런데 신재효가 창작한 것으로 보이는 <오섬가>에 배비장전의 한 부분인 애랑과 정비장의 이별 장면이 자세히 묘사되어 있고, 또 배비장이 애랑에게 조롱 당하는 사실이 서술되어 있는 점으로 보아, 이 시기까지 배비장타령은 부분적으로 불리어졌을 가능성도 있다. 배비장전은 판소리 소설로 당시의 시대상황을 날카롭게 풍자한 소설이다.

● <배비장전> 줄거리

애랑과 정비장의 이별 장면이 벌어지는데, 정비장이 창고에 넣어둔 자신의 짐을 모두 주었지만, 애랑은 정비장의 이빨까지 뽑게 만들었다. 서울을 떠날 때 아내에게 여자를 가까이 하지 않겠다는 맹세를 하고 떠났던 배비장은 이 장면을 보고 정비장을 비웃다가 애랑을 두고 방자와 내기를 걸게 되었다. 기생과 술자리를 멀리하고 홀로 깨끗한 체하는 배비장을 유혹하기 위해서 목사의 지시로 방자와 애랑은 계교를 꾸몄다.
목사는 계교의 실행을 돕기 위하여 야외에서 봄놀이판을 벌였다. 목사 일행을 따라나와 따로 자리잡은 배비장을 유혹하기 위해 애랑은 수풀 속 시냇가에서 온갖 교태를 부린다. 이에 크게 마음이 움직인 배비장은 배가 아프다는 핑계를 대고 뒤쳐졌다가, 방자를 통해 애랑이 차려주는 음식상을 받아먹고는 마음의 병이 들게 되었다. 배비장은 방자를 매수하여 애랑과 편지를 주고받으며 만날 기약을 얻어냈다. 배비장은 방자가 지정하는 개가죽 옷을 입고 애랑의 집을 찾아갔다. 배비장은 애랑의 집 담구멍을 간신히 통과하여 애랑을 만나는데 방자가 애랑의 남편 행세를 하며 들이닥치자, 배비장은 자루 속에 숨었다. 방자가 술을 사러 간다고 틈을 내준 사이에 배비장은 피나무 궤에 들어가서 몸을 숨겼다. 방자는 배비장이 숨어 들어가 있는 피나무 궤를 불을 질러 버리겠다고 위협을 하다가, 다시 톱으로 켜는 흉내를 하면서 궤 속에 든 배비장의 혼을 뽑아버렸다. 배비장이 든 피나무 궤는 목사와 육방관속 및 군노배가 지켜보는 가운데 동헌으로 운반되었다. 바다 위에 던져진 줄 안 배비장이 궤 속에서 도움을 청하자, 뱃사공으로 가장한 사령들이 궤문을 열어주었다. 배비장은 알몸으로 허우적거리며 동헌 대청에 머리를 부딪쳐 온갖 망신을 당하였다.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