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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1930년대 유정문학의 특징-해학성을 중심으로

저작시기 2006.01 |등록일 2006.12.14 한글파일한글 (hwp) | 17페이지 | 가격 2,200원

소개글

김유정의 작품에서 보여지는 해학성을 작품의 부분부분을 발췌해서 어떤 부분이 해학성이다 하는 것을 찾았습니다. 더불어 유정문학에서 나타나는 특징 중 향토성과 비극성도 함께 조사했습니다.

목차

- 서론

- 본론
1. 김유정의 생애
2. 1930년대 농촌의 실상
3. 유정문학의 특성
① 해학과 풍자의 개념정리
② 김유정만의 독특한 해학성
③ 향토성과 해학성
④ 비극성과 해학성
⑤ 소설의 모티브(motive) - 경제적 궁핍

- 결론

본문내용

그리고 식민지 농촌에 대한 일제와 그 보호 하에 있는 지주들의 경제적 수탈로 인해서 생존 자체가 크게 위협받는 극도의 궁핍 속에서 한국농민들은 정상적 인간의 모습을 잃고 결국 왜곡되고 기형화될 수밖에 없음을 그의 소설들은 잘 말해주고 있다. 가령, 놀음밑천을 마련하기 위하여 자기 아내의 매춘을 자진하여 도우는 『소낙비』의 춘호, 남의 꾐에 속아 자기가 경작하는 콩밭 하나를 금을 캔다고 잡쳐버린 『금 따는 콩밭』의 영식, 이 땅 삼천리 강산에 놓인 곡식은 먼저 먹는 놈이 임자라고 생각하는 『만무방』의 응칠이, 앓는 아내가 병원 의사의 실험 대상이 되어 월급도 받게 되고 치료받게 되기를 바라는 『땡볕』의 덕순이…등의 모습은 모두 극도의 경제적 궁핍으로 인하여 빚어진 어딘가 일그러지고 비뚤어진 인간상이다. 그리고 그의 소설들을 서사의 구조면에서 보면 이들의 꿈, 즉 견디기 어려운 가난을 극복하여 넉넉한 생활을 이루고자 하는 이들의 소망은 끝내 좌절되어 이전과 동일한 상태로 되돌아오게 된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땡볕』에서 덕순이의 꿈인 아내의 병 치료와 궁핍으로부터의 탈출은 현실에 부딪혀 모두 산산이 깨지고 만다. 곧‘현실-소망-현실’이라는 회귀적 서사구조를 설정하여 현실의 암담함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이런 서사의 구조는 『금 따는 콩밭』, 『총각과 맹꽁이』, 『노다지』등에 반복하여 나타나 있다. 실제로 농민이거나 혹은 농촌 출신의 도시 막벌이꾼인 주인공들은 그런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소망 성취를 시도하지만 현실은 언제나 그것을 조금도 용납하지 않고 원래의 상태대로 되돌려 놓고 만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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