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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언어의 연령별 고찰

저작시기 2006.01 |등록일 2006.12.13 한글파일한글 (hwp) | 9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컴퓨터 언어의 연령별 실례를 직접 조사한 내용입니다.
초등, 중, 고, 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폭넓게 조사한 내용과 분석입니다.

목차

1) 초등학생 (10대미만 ~ 10대 초반)

2) 중학생 (10대 중반)

3) 고등학생 (10대 후반)

4) 대학생 (20대 초반)

5) 직장인 (20대 후반 ~ 30대 : 4-50대는 제외)

종합

본문내용

20세기 중반을 들어서면서 의사 소통 매체에 급격한 변화를 가져오게 되는데, 그것이 이른바 전자말의 출현이다. 입말과 글말 시대의 음성과 문자의 제약을 극복하고 기존의 언어를 전자 매체를 통해 의사 소통을 하게 된 것이다. 전자말이 시작되면서 인간의 언어 생활은 여러 측면에서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특히, 컴퓨터 통신언어는 의사 소통에서 공간과 시간의 제약에서 벗어날 뿐만 아니라,정보의 획득과 저장에 새로운 기원을 마련하였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컴퓨터 통신 언어는 기존의 입말 문화와 글말 문화 사이에서 새로운 말과 글이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의사소통의 미래 모습 또한 불확실하게 되었다. 이러한 통신언어의 미래가 갖고 있는 불확실성을 예측해보기 위해서 11월 21일 금요일 10시에서 10시 30분까지 30분간 초등 학생 방을, 10시 30분에서 11시까지 중학생 방을, 12시에서 12시 30분까지 고등학생 방과 대학생 방과 직장인 방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대화방 내의 연령별 대화를 수집하였다. 이를 통해서 통신언어의 일반적인 특성을 이모티콘의 빈도, 외계어 사용의 정도, 맞춤법의 파괴 등 3가지 측면과 연령별 주요 내용과 특징을 통해서 살펴보자.

1) 초등학생 (10대미만 ~ 10대 초반)

초등학생 시기는 아직까지 한글에 대한 문법적 체계가 잡히지 않은 상태이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초등학생들의 통신 언어에서는 맞춤법의 파괴 현상이 51.89%가 나타났다. 조사결과 초등학생들의 통신언어 사용양상 역시 연령별로 분화되어 나타난다. 우선 1-3학년의 저학년들에서는 심각한 언어 파괴현상은 나타나지 않는 반면 전 연령층이 사용하는 이모티콘 가운데 약 34%를 사용한다. 또한 문장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매우 짧았다. 이는 이들이 아직 유아적 성향에서 벗어나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금피씨방a ▶ 마자..
지금피씨방a ▶ 당근..
와인a한잔z ▶ ㅡㅡ
지금피씨방a ▶ 니 무시 마니 당해찌..ᄒ
지금피씨방a ▶ [뻥이야~ᄒᄒ]
와인a한잔z ▶ ㅡㅡ
지금피씨방a ▶ 장난으룽..
와인a한잔z ▶ -_-;
지금피씨방a ▶ 넘어 가죵.
와인a한잔z ▶ `~` ;;

한편, 고학년들로 갈수록 언어의 변용 상태가 점점 심화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아이디를 외계어로 짓는 등 중학생들의 언어사용을 닮아가면서 비속어의 사용 또한 크게 늘어난다.

Lr능EH훈 ▶ ᄏᄏ;;
Lr능EH훈 ▶ 凸
aa사랑aa ▶ 아냐?
불량F2지휴a ▶ 미친년.
지금피씨방a ▶ 시발년
불량F2지휴a ▶ 근데
happyday ▶ 주희손톱장난아니야

참고 자료

임규홍, 『컴퓨터 통신 언어에 대하여』, 한글사,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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