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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별 한국 영화 속의 여성

저작시기 2006.07 |등록일 2006.12.13 한글파일한글 (hwp) | 10페이지 | 가격 900원

소개글

시대별 한국 영화 속의 여성의 상을 나타낸 것입니다.

목차

시대별 한국 영화 속 여성 이미지(1960~1990)
1. 1960년대
2. 1970년대
3. 1980년대
4. 1990년대
5. 1990년-1998년

무서운 여인 스크린 천하

대중문화에 나타난 달라진 여성의 성(性).

본문내용

1. 1960년대
이 시기에는 <미워도 다시 한번>과 같은 불륜의 사랑,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에서는 전통적인 인고의 여인상이, <하녀>와 같은 작품에서는 가부장제 하에서의 남녀의 치정 관계를 드러내며 악한 여성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1960년대를 즈음해 급격히 변화한 사회 구조는 근대화 과정과 직접적인 관련을 가진다. 특히 가족을 중심에 둔 묘사와 성적 역할의 변화가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이다.
대부분의 멜로 드라마에서 멜로성은 여성/남성의 구분에 따라 여성 인물에게 집중되어 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1960년대 초 한국의 가족 멜로 드라마에서는 성적 구분에 따른 멜로적 선이 무너지는 것을 보게 된다. 영화에서 여성의 역할(어머니)은 거의 무시되고 남성(아버지)에게 전이되며 희생적, 신파적 측면은 아버지에게 집중된다. 이러한 점은 여성을 중심에 둔 많은 드라마들과 구별된다.
근대화와 더불어 전통적인 가부장적 특권을 상실할 것이라는 두려움은 남성성의 위기, 남성불안 male anxiety 을 생산했고 그 증후는 1960년대 초반의 멜로 드라마, 이를테면 <삼등과장>, <마부>, <로맨스 그레이> 그리고 <육체의 고백>등에서 나타난다. 남성 주인공이 새로운 가부장제 장남의 질서를 따른 새로운 질서를 주장하는 반면 여주인공은 그 새로운 가부장제를 확인하는 처벌의 내러티브에 종속된다. 비극적 여주인공들은 전쟁 이후의 불안이나 분단 증후군, 냉전 이데올로기가 낳은 긴장, 저개발의 압박, 혹독한 경제적 궁핍과 같은 국가적 위기의 기표로서 사용되었다. <남과 북>, <이 생명 다하도록>, 그리고 <귀로>같은 영화들이 바로 이러한 맥락에 위치한다. 이러한 영화들에서 여성들은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그들의 남편을 사회로 재진출시키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거나 혹은 전쟁이 지나간 국가를 재건설하는 데 헌신한다. 그녀들 스스로를 위한 배려나 관심은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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