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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문학]1930년대 문학 총론, 카프의 형성과 활동

저작시기 2006.01 |등록일 2006.12.12 한글파일한글 (hwp) | 12페이지 | 가격 1,200원

소개글

1930년대 문학 총론과 카프 형성의 배경, 활동, 국민문학파와의 대립 등 카프에 관한 내용 정리

목차

Ⅰ. 들어가며
- 20,30년대 문학의 이념과 대립
Ⅱ. 카프의 형성과 활동
1. <파스큘라>,<염군사>및 <카프>의 결성과정
2. 내용 ․ 형식 논쟁
3. 목적의식적 방향전환론을 둘러싼 논쟁
4. 예술 운동의 볼셰비키화
5. 농민문학론
가. 프롤레타리아 문학과 농민문학의 관계를 둘러싼 논쟁
나. 농민문학론의 성과와 한계
6. 카프의 해산과 박영희의 전향
Ⅲ.국민문학과 카프의 대립

본문내용

5. 30년대 문학의 이념과 대립

1920년대의 문학은 우선 자연주의와 낭만주의 물결이 팽배했던 전반기와 좌우의 대립양상을 보였던 후반기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다. 1920년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문단은 계급문학과 민족주의 문학 진영으로 나뉘어 치열한 논쟁이 계속되었다. 그 계기는 물론 1924년 11월에 《조선문단》이 등장하면서 춘원 주재로, 염상섭 · 나도향 · 박종화 · 현진건 · 최서해 등이 모여들고, 박영희가 문예란을 맡고 있던 《개벽》의 프로문학 진영과 대립하게 되었던 것으로부터 비롯된다.
또 하나 양주동 주간의 《문예공론》이 1925년 5월에 창간되고, 그에 맞서 조선 프롤레타리아 예술동맹이 1925년 7월에 결성된 후 박영희 주간으로 기관지 《조선문예》가 등장하면서 이데올로기 차원에서 그 대립 양상은 더욱 치열 박영희, 「초창기의 문단측면사」, 제5회, 『한국문단사』, 삼문사, 영인본, 165쪽. 그러므로 《조선문예》지와 《문예공론》지의 대립은 영리적으로만이 아니라, 이데올로기에서 더욱 강렬하였다고 말할 수 있었다. 《문예공론》지는 정면으로 무산계급문학에 도전하는 이외에 특히 문예공론란을 만들어 놓고 털어놓고 조소하는 기사를 매호 발호하였었다. 이에 대하여 《조선문예》지에는 ‘특급차’란과 ‘조선문예수신국’란을 설치하고 이에 대응하였던 것이다.
해진다.
1923년경부터 30년대의 카프해체기까지 약 10년간은 프롤레타리아의 해방을 위한 사회주의 문학이 우리 문단을 주도해나가던 시기에 해당된다.
1925년 조선 프롤레타리아 예술동맹(KAPF)이 결성된 시기를 전후하여, 무산계급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나오게 되었다. 이것을 프로문학 및 신경향파문학이라고 한다.
이 시기의 이론적인 선도자는 박영희 · 김기진 등이나, 이들은 1930년대에 들어서서 전향하였고, 특히 박영희는 ‘얻은 것은 이데올로기요, 잃은 것은 예술이다’라는 문학사에 흔히 인용되는 경구를 남긴 바 있다. 그만큼 프로문학이나 신경향파문학은 이론적인 주장에 비하여 그를 뒷받침할 만한 뚜렷한 작품을 생산하지는 못하였던 것이다.
따라서, 민족주의 문학이론과 계급주의 문학이론이 크게 대별되었던 이 시기에 있어서, 이론적인 면에서는 다소 생경하기는 하지만, 일본이나 러시아에서 이미 세련된 문학이론을 번안하여 앞세웠던 프로문학이 민족주의 진영을 능가하는 면이 있었다고 할 수 있으나, 그 이론의 관념성이 그대로 작품으로 형상화될 수는 없는 것이었기 때문에, 작품창작 면에 있어서는 구호적 도식에 그치고 만 프로문학이 민족주의 진영의 그것에 미치지 못했다고 할 수 있다.
1930년대는 일본이 만주를 강점하고 다시 중국에 진입하여 결국은 태평양전쟁으로 확대되는 도화선을 만든 시기여서, 식민지에 대한 억압과 수탈은 더욱 가혹해졌고, 문학작품의 창작도 그에 따라 극도의 제약을 받게 되었다.

참고 자료

김윤식 ․ 김우종 외, 『한국현대문학사』, 현대문학, 2002
임영천 『카프문학과 비평의 논리』, 다운샘, 2006
역사문제연구소 문학사연구모임, 『카프문학운동연구』, 역사비평사, 1990
이선영 ․ 박태상 공저 『문학비평론』, 방송대출판부, 2002
조동일 외, 『한국문학통사』Vol.5, 2006
김윤식ㆍ김우종 외『한국현대문학사』 , 현대문학,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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