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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영화 `포레스트 검프` 감상평 review

저작시기 2006.01 |등록일 2006.12.12 한글파일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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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선택한 영화를 처음 접한건 중학교 2학년 때였다. 미술 시간에 영화를 좋아하시던 미술선생님께서 가끔 수업 대신에 영화를 틀어주셨는데, ‘파리넬리’에 이어 두 번째 영화가 바로 ‘포레스트 검프’였다. 그 어린나이에도 잘 만들어진 영화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이 저능아지만 자신이 추구하는 바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밀고 나가는 모습, 한 여자만 평생을 사랑하는 모습 등이 가장 기억에 남았었다. 영화를 다시 보니 그때와는 또 다른 것 들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었다.
먼저 이 영화의 줄거리를 따라가면 이야기를 해보고싶다. 다리가 정상적이지 않고, 아이큐도 75에 불과한 포레스트 검프는 어린시절부터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따돌림 당하는 아이였다. 그러나 어머니의 지극한 정성과 사랑에 힘입어 자신의 재능을 키울 수 있었다. 다리가 정상적이지 않아 교정구를 착용했던 포레스트는 어느 날 친구들의 놀림을 피해 도망가다 교정구를 뿌리치고 달려가기 시작했다. 평생 제대로 걷지 못할 것만 같았던 포레스트가 두다리로 멀쩡하게 달려가기 시작하자. 나도 모를 어떤 희열감이 생기며 현실로는 불가능한 것도 현실로 받아들여지게 되는 영화의 신비로운 매력에 빠져드는 것 같았다. 뒤쫓아오는 아이들은 신경도 쓰지 않고 계속 달리는 행복한 표정의 포레스트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영화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포레스트는 자신의 달리기 재능을 십분 발휘하여 미식축구 선수로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진학을 하게된다. 미국의 상징적인 스포츠인 미식축구에서 특별난 재능을 발휘했던 검프는 대학을 졸업하고, 베트남전에 참전하게 된다.
베트남전에 참전하게 된 포레스트의 대사가 인상깊었다. “해병대 생활은 쉬웠어요. 이말만 하면 됬었거든요. 옛설!” 군복무를 마치고온 내가 봐도 맞는 말이다. 오히려 포레스트처럼 단순하고 생각이 깊지 않은 친구들이 군 생활을 잘하기 마련이다. 거기다가 양심적인 포레스트는 베트남전 당시 부상당한 덴중위를 목숨을 걸고 구출하여 전쟁 영웅이 된다. 전쟁이 끝난후 대통령에게 표창을 받는 장면이 연출되었는데, 원래 있던 흑백의 영상자료에 톰 행크스(포레스트 역)를 CG로 삽입하여 합성했다고 한다. 영화를 볼때는 합성이란 것을 전혀 느끼지 못했는데, 영화가 만들어진 1994년에도 이미 그정도의 CG기술이 발달되었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또한 덴 중위가 전쟁으로 두 다리를 잃어서 휠체어에 의지하고 생활하는 장면들도 원래있던 두 다리를 CG를 이용하여 장애자처럼 편집한거라고 한다. 10년전에도 이런 기술이 있었다니 한번 더 놀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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