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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 UC. berkeley summer session을 마치고

저작시기 2006.01 |등록일 2006.12.12 | 최종수정일 2014.05.04 한글파일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수기글
버클리 대학에서 여름학기를 마치고 와서
버클리 대학에 대한 자료도 조금 있음

본문내용

2005년 여름 따스한 햇살과 함께 California의 짧았지만 긴 여정이 시작되었다. 평소에 유학에 대한 큰 꿈을 키워나가던 찰나 우연한 기회에 친구의 권유를 통해 U.C. Berkeley summer session 에 대한 얘기를 나누게 되었다. 마침 그 해 유럽을 여행하기 위해 모아둔 몫 돈이 있었는데 과감히 유럽을 포기하고 버클리를 택하게 되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유럽에서 세계를 느끼는 것 보다 과학을 공부하는 한 사람으로서 우리와 경쟁하는 다른 친구들은 어떻게 공부하는지 보고 배우는 게 더 큰 수확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세계 곳곳의 우수한 인재들이 모여드는 U.C. Berkeley가 좋을 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이번 기회는 나에게는 운명과 같이 느껴졌다. 그리하여 2개월의 짧은 미숙한 준비기간을 갖은 후 막무가내로 비행기에 올랐다.
처음 도착한 San francisco의 하늘은 맑고 청명했다. 한여름이었지만 시원한 기후는 머리까지 맑아지는 게 우리나라의 습한 무더위와는 대조적이었다. 이미 축복 받은 날씨 속에서 공부한다는 게 경쟁자로서 공평하지 않다는 느낌마저 들었다. 하지만 날씨 탓일까 아니면 문화차이일까 처음 온 이방인을 반갑게 미소로 맞이하는 태도에 진실이 보였다. U.C. Berkeley는 미국 내에 종합대학평가에서 10위안에 들 정도로 모든 과가 유명하다. 광장 한 켠에 걸려있는 십 수개의 노벨 수상자 사진들이 이를 대변하기라도 하듯 위엄을 뿜어내고 있었다. 나는 이곳에서 Molecular Biology Department에서 개설한 전공과목 Genetics and Society와 ESL(English of Second language)코스 중에서 Academic Writing, 이 두 강좌를 듣고 왔다.
단기해외 연수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가장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분명한 유학의 목표이다. 목표가 명확하지 않고 ‘그냥 가면 머든 배우겠지’ 라는 자세라면 짧은 기간은 훌쩍 지나 아무것도 남는 것 없이 아까운 외화만 버리고 올 지도 모른다. 영어면 영어, 전공공부면 전공공부 뚜렷한 목표와 그에 맞는 각오를 철저히 다져야 한다. 나는 나름대로 장차 내 분야에서의 나의 경쟁력을 시험하고자 하는 뚜렷한 학습 목표를 세기고 갔다. 그리고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고 그들이 우리와는 다른 몇 가지 차이점을 느끼고 배우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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