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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여인의 초상 & 마담 보봐리의 여자주인공 인물분석

저작시기 2006.05 |등록일 2006.12.11 한글파일한글 (hwp) | 9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소설 `여인의 초상`과 `마담 보봐리`의 두 비극적 여주인공 이사벨 엠마의 인물분석입니다. 두 여인의 성격분석, 비극성, 남자와 결혼의 문제 등을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분석한 자료이니 소설 인물분석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1. 두 작품의 전체적인 해석
2. 엠마 VS 이사벨 아쳐

본문내용

2. 엠마 VS 이사벨 아쳐
“마담 보봐리”와 “여인의 초상”은 서사문학의 범주에서 구분하자면, 패배의 멜로드라마, 혹은 “여인의 초상”의 경우는 근대 비극과 패배의 멜러드라마의 경계선에 있는 정확히 구분짓기 어려운 면이 있는 작품이다. 고전비극이 강력한 영혼의 소유자, 실물 크기보다 큰 보통 이상의 인물을 주인공으로 한다면, 근대 비극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음직한 보통의 사람, 실물 사이즈의 인물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마담 보봐리”와 “여인의 초상” 이 두 작품은 둘 다 불행한 일생을 산 여성들이 주인공이고 그들의 삶을 그리고 있다. 어떻게 보면 비슷하고, 또 어떻게 보면 전혀 다른 이 두 인물을 살펴보기로 하자.
두 주인공 모두 아름다운 여인으로 어찌 보면 남자들 때문에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한다. 아니 보다 정확하게 말한다면 결혼이라는 제도의 희생양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둘 다 세상 물정을 모른 순진성을 가졌고 남자들의 욕망의 재물이 되어 비극적 삶을 살아간 것이다. 그러나, 조금 더 살펴보면 이 두 인물은 또한 아주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둘 다 인격적 주체가 아닌 단순히 남성에게 있어 객체로서의 욕망의 대상이요, 비극적 결말을 맞이한다는 점은 비슷하지만, 무엇보다 근본적인 두 인물의 차이는 엠마는 자신이 처한 현재의 상황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이곳에 있을 때에는 저 곳을 생각하고 저곳에 있을 때는 이곳을 생각하는 등 의지박약하고 남에게 의지하려 하는 의존적인 타입인 반면 “여인의 초상”의 이사벨을 살펴보면 그녀는 현재 자신의 불행한 상황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보다 성숙한 단계로의 나아감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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