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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문 수원화성 정조 임금을 느끼다

저작시기 2006.11 |등록일 2006.12.10 한글파일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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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행문을 쓰는 것은 생전 처음 있는 일이다. 과제를 위한 것이라고는 해도 적당히 아무데나 다녀와서 쓰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았다. 하지만 탐방지를 어디로 정할까 하는 고민은 할 필요도 없었다.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필자로서는 당연히 기행문도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가진 장소로 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조선 시대의 왕들 중 가장 드라마틱하다고 생각되는 왕, 그리고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왕, 바로 정조의 마음이 새겨진 곳. 수원 화성을 찾아 떠나기로 했다.

절대 군주가 지배하는 나라에서 백성을 진심으로 사랑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겉으로는 사랑하는 체하지만 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방편으로 이용할 뿐이지 마음에서 우러난 사랑을 베풀기란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정조는 달랐다. 화성성역 이전부터 국가의 공역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인건비를 지불했고, 영우원의 수원부 천장으로 이사해야 하는 수원 주민들에게 충분한 보상을 했으며, 화성의 건설 자체를 백성의 편에 서서 이끌어나가고자 노력했다. 이는 조선의 500여년 역사에서 보기 드문 애민 사상의 구현이랄 수 있다. 거중기 등 축성의 편의 기계들도 결국은 백성의 수고를 덜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랄 수 있는 것이고, 합리적인 관리 및 경영 정신도 종국에는 백성을 사랑한 정조의 마음으로 귀결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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