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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사]60년대 순수 참여 논쟁

저작시기 2006.09 |등록일 2006.12.10 한글파일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60년대 순수 참여 논쟁입니다.
도움이 되실겁니다.

목차

1. 순수냐 참여냐 양자택일론
1) 1963~64년에 걸친 김우종 대 김붕구, 이형기의 논쟁
2) 서정주 대 홍사중의 논쟁
3) 1967년 ‘작가와 사회’라는 주제 하에 김붕구의 논문과 그것을 둘러싸고 벌어진 여러 문 인들의 다기한 주장들,
4) 1968년 이어령과 김수영 간의 공방전 등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
2. 논쟁의 와중에서 피어난 젊은 비평가들의 등장
3. 논쟁의 의의

본문내용

한국현대시사에서 1960년대는 중대한 하나의 의미단락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우리는 1960년대의 첫인상으로 치열했던 참여문학 논쟁을 기억하지 않을 수 없다. 4.19혁명과 5.16쿠데타로 시작되는 1960년대에 참여시의 당위성을 인정하면서도 현실과 관계에서 문학의 본질과 기능을 재검토해보려는 문학관의 정립이 문제가 된 게 이 논쟁의 정체였다. 이것은 물론 비평사적 문맥에서 보다 커다란 의의를 띠지만 순수. 참여의 2분법으로 ‘편 가르기’하는 경직된 사고를 낳게 했다.

1960년의 4.19와 1961년의 5.16은 가장 짧은 기간에 가장 극단적인 사건이 성분이 전혀 반대되는 사람들에 의하여 이루어진 충격적인 역사의 한 장이다. 1960년대의 참여문학론은 이런 시대적 상황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
4.19는 광복 이후 이땅에서 실험되고 모색되던 자유 민주주의에 대한 결정적인 반성과 비판의 전환점이 되었다. 1948년 이래 집권해 오던 이승만 대통령과 자유당 정권의 구조적 모순과 부조리가 드러나기 시작했으며, 이와 상대적으로 새로운 정치 질서와 사회 기풍에 대한 열망이 치솟기 시작했다. 특히 부정한 수단과 방법에 의한 자유당 정권의 장기집권 야욕은 온 국민의 분노와 저항을 일으켰으며, 3.15 부정 선거를 전후하여 드러난 노골적인 정치적 탄압과 불법적인 인권유린은 마침내 젊은 학생층을 중심으로 한 전국민의 진정한 자유와 민주주의에의 갈망에 불꽃을 점화했던 것이다.
4.19는 바로 정치적 탄압과 부정부패에 대한 온 국민의 저항운동이었으며, 동시에 참다운 자유와 진정한 민권에 대한 수호의지의 발현이었던 것이다.다시 말해 60년대는 민주화라는 이땅의 이념적 목표와 근대화라는 현실적 목표가 상호충돌하면서 자유와 평등을 둘러싼 구조적 모순과 현실적 갈등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기본적인 문제점을 지닌다.

1960년 1월 순수문예지 현대문학 『現代文學』이 처음 ‘참여문학’이란 말을 문단에 던졌고, 그해 말은 최인훈의 「廣場」론으로 뒤덮였다. 이념의 문제를 다룬 「광장」은 4.19 혁명에 힘입어 분단현실을 강화 고착시킨 냉전 이데올로기의 금기를 깨트리고서 새로운 문학적 출발을 예고하는 60년대 우리 문학을 대표할 만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4.19를 말미암아 이데올로기의 비판이 가능해졌다는 것 자체가 우리문학사에서 하나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에 충분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김윤식 한국현대문학사. 서울대학교 출판부 1997
민족문학연구소 민족문민족문학사 강좌 하 창작과비평사 2001
김윤식 김우종외 한국현대문학사 현대문학 2005
방영이 한국현대문학사 한국문화사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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