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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저작시기 2006.01 |등록일 2006.12.10 한글파일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만점 받았던 서평이에요~~ㅎ
영화에 대한 비판적 분석+개인적 감상.

본문내용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영화 감상문
지난 4월 28일 중증 장애우들이 한강대교를 맨몸으로 기어 건너갔다. 그들은 좀 더 사람다운 삶을 희망하며 활동보조인 서비스 제도화를 요구한 것이다. 하지만 한강대교를 건너는 차량들은 장애우들의 이 수치스러운 행진의 이유도 모른 채 이들을 향해 경적을 빵빵 울리고 욕설을 해대며 지나갔다. 이 사건은 그 동안의 장애우들에 대한 우리 사회의 무관심과 왜곡된 의식을, 장애우들의 힘겨웠던 삶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우리 사회의 이런 두 단면을 보여주는 영화였고, 예비 장애인인 나에게 장애우들에 대한 시각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제목은 영화든지 책이든지 무엇이든지 간에 그것의 내용과 주제를 개괄적으로 보여준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이 영화 역시 예외가 아닐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이 조제, 호랑이, 물고기 각각의 단어의 의미를 나름대로 생각해 보았다. 안 어울리는 듯하면서도 서로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란 영화 제목은 영화를 보기 전부터 나의 궁금증을 자아내었다. 왜 영화 제목이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일까? 조제, 호랑이, 물고기 각각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작가가 제목을 통해 우리에게 주려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온갖 질문들이 나의 머리 속에 떠올랐다. 제목을 입으로 되뇌며 머리 속으로 나름대로 생각을 해봤다. 하지만 글자들의 이 생뚱맞은 조합에서 나의 의문들에 대한 답을 찾기란 너무 어려웠다. 그러나 조제란 이름을 가진 주인공과 뒤이은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등장으로 나의 이런 의문들은 차례차례 사라지기 시작했다. 먼저 조제는 주인공이 좋아하던 ‘사강‘이란 책의 여주인공 이름이다. 조제는 `쿠미코’란 자신의 이름이 있는데도 ‘조제’란 이름으로 불리길 원한다. 이 이름은 자신이 몸이 불편한 장애인으로서가 아닌 한 평범하고 정상적인 여자로서 츠네오와 세상 사람들에게 보이길 원했던 조제의 마음을 보여 준다. 그리고 호랑이는 주인공 조제가 가장 무서워하는 것인 동시에 남자 친구가 생겼을 때 꼭 보러 오고 싶었던 것이다. 필자는 호랑이가 ’세상‘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다리가 불편한 조제는 세상과 접촉하기를 무서워하며 안으로만 숨으려고 했다

참고 자료

제 머리에서 나온 것~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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