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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중국인거리 보고서

저작시기 2006.07 |등록일 2006.12.08 한글파일한글 (hwp) | 7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중국인 거리 발표를 위한 보고서 입니다.
작가소개부터 작품을 다양하게 분석해 놓았습니다.

목차

♠작가 소개
♠오정희 소설에 나타난 여성
♠논의점-성장소설인가 아닌가
♠작품 이해
♠작품 들여다보기
♠결론

본문내용

♠작가 소개
오정희(吳貞姬 1947- ) 는 서울 출생으로 4남4녀 중 다섯 번째로 태어났다. 1.4후퇴 때 가족과 함께 피난길에 올라 여기저기 떠돌아 다녔다. 휴전 후 인천 만국공원 근처에 살았는데 만국공원 옆에는 지금 차이나타운이라 공식명칭이 붙은 중국인 동네가 있었다. 국민학교 2학년 무렵부터 5학년까지 보냈던 이때의 시간들이 소설 ‘중국인 거리’로 형상화 된 셈이다.
오정희는 한국의 대표적인 페미니스트 작가이다. 1968년 ‘완구점 여인’으로 데뷔한 이래 줄곧 유려한 메타포, 서정적인 문체, 그리고 구성적 완결성을 바탕으로 아주 독특하게 여성의식을 소설화 하였다. 대표작으로는 "저녁의 게임"(1976), "중국인 거리"(1979), "별사"(1981), "야회"(1981), "파로호"(1989) 등이 있고, 작품집으로 <불의 강>(1977), <유년의 뜰>(1981), <바람의 넋>(1986) 등이 있다.

♠오정희 소설에 나타난 여성
여주인공의 변모를 중심으로 오정희의 소설세계를 조망해 볼 때, 오정희 소설의 전개과정은 한 여성의 삶의 과정이라고 해도 크게 무리가 없다. 어린 여주인공은 새로운 가능성의 세계로 비치는 도시를 동경하지만, 그 세계가 여성들에게는 제한적으로 열려 있다는 것을 깨닫고 동경을 포기한다. 그 결과 여주인공은 가부장제에 대한 젠더화 된 여성이라는 표지 또한 거부하게 되는데, 이는 구토 등의 증후로 표현된다. 예컨대 어린 주인공은 도시에 대한 동경이 좌절되자 자신이 속한 세계의 주류적인 질서에 편입되기를 무의식적으로 거부하면서 반(反) 성장의 길을 걷는다. 이는 어린 주인공이 초경이나 다산 등 여성됨의 과정을 부정적인 경험으로 받아들이는데서 확인된다.

♠논의점-성장소설인가 아닌가
김윤식은 여성인물의 성장과정을 그린 것이기보다는 한 작가가 자기의 유년시절을 회상한 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게다가 주인공은 성장하지도 않기 때문에 “성장소설과 관련이 없다”고 평가한다. 반면, 신진학자들은 성 정체성 형성 과정을 다루면서, 이 작품들은 성장소설의 한 형식으로 간주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여자아이들은 사회적 현실을 부정하면서 전혀 새로운 자아를 형성하는 유토피아적 이상을 거부하고, 사회적 현실에 대한 순응을 배면에 깔고 그 위에서 여성 자아의 형성을 새롭게 모색하려고 시도”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본고에서는 성장소설로 보고 전개하기로 한다.

참고 자료

김경수, 「여성적 광기와 그 심리적 원천-오정희 초기 소설의 재해석」,『작가세계』, 1996.가을
김윤식, 「창조적 기억, 회상의 형식」, 『소설문학』, 1985. 11.오정희, 김혜순, 우찬제, 「오정희 문학앨범」, 웅진출판사, 1995.
이정희, 「오정희. 박완서 소설의 두가지 풍경-한국 소설에 나타난 근대와 여성」, 청동거울,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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