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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린, 염소를 모는 여자` 정신분석학에 의거한 비평.

저작시기 2006.01 |등록일 2006.12.07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7페이지 | 가격 2,500원

소개글

전경린의 단편 `염소를 모는 여자`에 대한 서평입니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에 의거한 비평입니다.
참고로 A + .

목차

1. 꿈의 모습, 고독한 충돌
_전반부 고독한 주인공의 모습과 해석

2.고래는 왜 바다로 갔을까?
_주인공의 남편에게 작용한 심리

3. 작은 숲의 남자
_박쥐남자로 불리는 남자의 모습과 해석
4-1. 장자의 여인
_그러나 진정한 시간은 모래 더미 속의 이빨처럼 찾아내기 어렵습니다.
소설속 장자의 싯구를 통한 해석

4-2. 장자의 여인 (염소를 모는 여자_)
_장자의 싯구와 주인공의 모습과 행동을 해석

5. 숲으로 난 길
_주인공 윤미소가 떠나는 `숲으로 난 길`의 모습과 해석

6. 염소를 모는 여자
_전체적 서평

본문내용

꿈의 모습, 고독한 충돌
“……이곳은 아파트라고 했잖아요.”
미소가 염소를 키울 수 없는 이유를 드는 장면에서, 그녀는 ‘아파트이기 때문에’ 염소를 키울 수 없다고 대답한다. 만약 아파트가 아니었다면, 그녀는 남편이나 아이 때문에 안 된다고 말했을지 모른다.
현실의 상황이 하나의 ‘의식’이 되어 무의식과 충돌할 때에, 가장 먼저 맞닿는 부분은 무의식의 겉면을 둘러싸고 있는 ‘자아’이다. ‘염소를 키워 달라.’는 부탁이 하나의 의식이 되어 윤미소라는 인간에게 접해질 때에, 그녀는 자아를 통해 그 상황을 인지한다. 그녀는 거절했다. 모르는 사람으로부터의 전화는 계속 된다. 그러자 그녀는
“……내가 애초에 미친놈이라고 하지 않고 아파트여서 안 된다고 했기 때문일까.”
라고 생각한다.
그녀가 염소에 대해 가지는 자아는 부탁을 거절할 만한 이유를 찾지 못한다. 그녀가 생각하는 염소란, ‘고향과 같은 그리움 혹은 운명적인 짐승 그리고 세상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을 것 같은’ 존재이다. 그녀가 염소에 대해 그렇게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것은 ‘이드’때문이다. 현실속의 한 개채에 대하여 떠오르는 가장 본능적인 생각, 쉽게 말해서 본능에 가까운 무의식을 이드라고 부른다. 미소에게 이드만이 작용한다면 그녀는 염소 키우기를 거절하지 않았을 것이다. 미소라는 한 인간이 가지는 무의식의 세계에 본능에 가까운 이드만이 존재한다면 이 소설은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그녀가 염소를 맡을 수 없는 이유는, 그녀 내부에 자리 잡고 있는 강박관념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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